원화,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현재 국내거래소에서도 거래가 되고 있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추후에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출시되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지게 될까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이자율도 높던데
원화 스테이블도 비슷한 이자율 지급이 가능할런지
원화와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하더라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만 매력적인 상품이라서 달러 스테이블 코인만큼의 이자율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화,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추후라도 원화 기준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많은 것은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금리와 연동 된 디파이 시장에서 높은 수요와 이자율을 형성하면서 디파이 분야에서 이미 유동성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이 후 출시 된다 해도 국내 금리 기준으로 이자율이 낮고 활용 범위로 원화 기반으로 내수 중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띠리사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글로벌적인 수익형 자산 그리고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국내 결제, 송금용으로 역할이 나누어지지 않을까 판단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거래소에서 USDT (테더) 와 같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들 코인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달러의 역할을 대체하며 , 트레이딩의 기준통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디파이 (DeFi) 플랫폼을 통해 연 5% 이상 고수익의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도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만약 한국에서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KRWc , eKRW 등) 이 출시된다면 , 몇 가지 증요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선 국내 투자자들은 환전없이 손쉽게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거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원화 스테이블이 널리 유통된다면 국내 자산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 서비스나 NFT결제 , 실물 자산 연동 서비스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 스테이블 수준의 고이자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는 금리 차이와 활용처의 제한 때문입니다.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은 글로벌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되며 수요가 풍부하고 리스크가 분산되지만 , 원화 스테이블은 그 생태계가 국내로 국한되거나 초기에는 유동성이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원화 스테이블도 일정 수준의 이자율을 제공할 수는 있겠지만 , 달러 기반 코인처럼 안정적인 고금리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도입은 국내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 그 이자 메카니즘과 활용 폭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 결국 제도적 뒷받침과 글로벌 연계 여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