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화천산천어축제를 처음으로 다녀온 충청남도 사람입니다.
화천의 날씨는 정말로 춥습니다.
그 추운 날씨를 이용하여 화천의 산천어를 잡는 축제를 열었고,
해마다 하는 행사이기때문에 계속적으로 흥행하는것이지, 한번의 반짝임으로 흥행하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라디오방송처럼 계속해서 음악이나 디제이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7시간동안 산천어잡는낚시를 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체험도 하기로 하였지만, 낚시만 오후6시까지 하다가 저녁먹고 집에 왔는데요.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동참하고,
지역행사답게 모든게 비쌀줄 알았지만, 납득될 수준의 금액이었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비용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1박이었습니다.
성수기특수를 노리려는 상인들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축제장에 있는 내내 지역축제관련자분들의 친절함에 놀랐고,
점포의 합리적인 가격에 놀랐고,
숙소의 가성비에 놀랐던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