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는 찾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까?
주식을 하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완전 초보입니다.
내가 공부해서 하려면 회사를 찾고 주당 가격이 얼마인지 혹은 그 회사의
시가총액을 보라고 하던데 단지 시가총액만 보아서는 안되는것 같아서 말씀드리고 묻습니다.
단타를 원하신다면 실적이 좋고, 보유자산이 좋은 회사를 찾기보다는 그날의 테마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의 시총, 단가, 실적 등을 파악하는 것은 보통 중장기 투자자 분들이 많이 찾아보는 자료입니다.
만약 중장기 투자를 원하신다면
PER과 PBR이 낮은 회사를 위주로 찾아보시는걸 권합니다.
우리 코스피에서 PER의 평균은 보통 10이라고 잡습니다. PBR의 경우 1보다 낮으면 저평가, 1보다 높으면 고평가라는 인식이 잡혀있구요.
종목마다 PER PBR을 적용하지 않는 주식도 있습니다만 보통 대부분 초보 투자자분들은 이것만 보고 들어가셔도 무방합니다.
반도체 제조업을 기준으로 이야기드려요 미국의 전체적인 밸류는 20입니다. 한국은 10 밸류가 뭐냐고요? 영업이익이 100억이면 그회사의 시총은 1000억이 적당하다는 이야기죠. 각 섹터 마다 다른 밸류를 받습니다. 현재 은행같은 경우 3.5정도 받고 있죠. 저 per를 받는다고 말하기도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재무를 보죠. 투자 기업이 적자기업이라면 아무래도 꺼림직하니까요
근데 현 주식 시장에서 급등하는 주식들은 재무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기업이 많습니다.
대부분 기대감으로 다 올라가는 거죠. 근데 그런 주식에 담그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가 총액 보라고 하는 이유는,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기업 재무도 탄탄하고, 장투용으로도 꽤 적절하기 때문이죠.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더라도 차트상 위치도 꼭 확인하시고, 이 기업이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 미래 전망은 어떠한지 정도는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