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증시 큰 상승은 미국 금리인하 영향일까요?
오늘 코스피, 코스닥 모두 크게 상승했더군요.
특히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8만원을 돌파했는데 전날에 미국 fomc에서 금리를 인하했잖아요.
오늘 국내증시 큰 상승은 미국 금리인하 영향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요즘 우리 국내 증시 상승은 미국 기준 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이번 코스피 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것에는
미국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상승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금리 인하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결과라 그게 크게 반영됐다기 보다는 그냥 지금 흐름 자체가 상방이 없는 흐름이라 갈때 계속 더 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역시 국내 주식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에 대해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단, 무엇보다 정부의 증시부양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 핵심산업인 반도체의 수요가 여전히 AI등으로 강하면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증시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자본 조달 비용을 낮추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며,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입니다. 이는 전반적인 증시의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는 달러 강세를 완화하고,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입니다. 실제로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역시 미국 금리 인하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기대되면서, AI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시장 반응을 보면 다들 미국 금리 인하 얘기를 먼저 꺼내더군요. 사실 금리 내려가면 달러 약세 압력이 생기고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으로 더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도 계속 쌓여 있었죠. 그러니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을 다시 넘은 것도 단순히 금리 때문만은 아니고 업황 기대와 맞물린 효과로 보입니다. 다만 앞으로 금리 인하가 연속으로 이어질지, 경기 둔화 신호랑 맞물려 어떤 흐름을 만들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오른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지표가 좋진 않지만 예상대로 금리인하를 진행하였고 금리인하가 소폭이라 달러약세도 되지 않아서
오히려 증시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모릅니다. 과거에도 금리 인하 직후엔 큰 상승이 있었다가 몇 개월 내로 급격하게 경제위기가 찾아왔었으니까요.
고용지표나 물가 등의 여러 경제지표들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음 지표에서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또는 실업률이 치솟는 다면 증시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세영향이 없는지를 확실할 때까지는 소극적인 태도로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미국 금리인하 영향이 아닙니다 어제 미국금리 인하영향자체는 시장에서 이미 알고 있던 이슈로 그전에 미리 반영되었고 오히려 미국증시는 상승이 아닌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즉 국내 증시 단독 이슈이며 이는 현재 반도체 중심으로 시장이 이끌고 있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수가 상승한것입니다 이는 하반기 HBM4에 대한 실적 리레이팅과 거기다가 범용 메모리인 낸드플래시와 레거시 메모리까지 재고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감소하고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강하게 수급이 들어온게 주요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국내 증시 상승은 미국 fomc 금리 인하 영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낮추면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돼 외국인 자금이 한국 같은 신흥시장으로 유입되기 쉽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맞물려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단기 반등이 장기 추세로 이어질지는 글로벌 경기와 기업 실적 흐름을 같이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