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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새마을 금고 연체율 급등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뱅크런의 현실화 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최근 새마을 금고 연체율이 급등함녀서 뱅크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상황은 어떠하며, 정부의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예금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적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지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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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와 같은 경우 과거 새마을금고 등의 연체율이 높아졌을 때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정부가 책임을 지겠다라고도 하는 등 하였기에 일단은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등을 상당히 하는 등 하여 이러한 연체율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실제 사실이 아님에도 사람들이 불안을 느껴 다 빼가면 발생은 가능합니다. 최근 김치코인의 폭락사태도 가짜정보에 불안을 느껴 어찌보면 사실화가 된거죠, 하지만 사람이 다 똑같이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믿을사람 안믿을 사람이 갈리니 말이죠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마을 금고의 뱅크런 가능성은 낮습니다. 연체율은 분명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정이하 여신(3개월이상 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는 채무)이 6%가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산관리공사에 지난해 1조원, 올해도 2천억원의 자산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17조원 이상 빠졌던 예수금(예금)은 4월까지 감소 이후 다시 조금씩 늘어서 256조까지 올라왔습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새마을금고의 예금이탈은 금고의 수익을 높여줍니다. 새마을금고 위기(뱅크런) 때 4~5%의 이자를 줘야하는 예금이 빠져나가면서 중도해지로 1% 내외의 이자만 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10조원에 대한 정기예금을 만기시 이자를 5% 주면 5천억원이 나가야하는데 중도해지(중도해지 이자 1% 적용)하면 1천억 원만 주면 되기 때문에 금고의 위기에 자금이 이탈했지만 그 사이에 4천억원 정도의 수익을 얻은 셈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새마을 금고 연체율 급등이라는 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계속해서 새마을 금고 연체율, PF 부실 대출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뱅크런은 나오지 않고 있기에

    지금도 뱅크런의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뱅크런의 가능성은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지역 은행처럼 운영이 되기에 중앙회가 든든하게 자금을

      뒷받침 해준다는 믿음만 있다면 실현되긴 어렵습니다

    • 또한 실제 뱅크런 움직임이 포착된다면 정부가 나서서 불을 끌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해 새마을 금고 30개지점에서 연체율이 급등하고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었는데요. 정부에서는 범정부 위기 대응단을 구성했고, 고객의 모든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면서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사건을 일단락시켰습니다. 

    올해도 비슷하게 연체율이 올라서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대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힘을 쏟겠다는 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아직 고객들이 불안해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