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타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보다는 유연해진건 사실이나, 시술 전 몇 가지 확인해봐야할 부분을 검토하도록 조언해 주시길 바랍니다.
타투를 새기는 데는 짧은 시간, 수십만원 이상 들지만, 이를 제거하는데 최소 1~2년 시간, 시술 비용 10배가 넘는 비용이 소요됩니다.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의 레이저 치료를 거치더라도 원래 피부 상태로 100% 복구하는건 불가능하고, 흉터,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다는 부분을 전달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문화적인 트렌드와 별개로 보수적인 기업 문화, 특정 공적 직군에선 아직 타투가 채용과 대인 관계에서 무언의 제약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진로가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담배 곽 사이즈의 타투는 미래 선택지를 스스로 좁히는 잠재적인 리스크가 되겠습니다.
20대 초반 미적 취향은 30~40대 이후에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거의 그렇다 합니다) 바로 시술하시기 보다 헤나 아니면 타투 스티커를 통해 해당 도안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해보시며 생활 속의 불편함, 시선의 변화를 먼저 체감해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생분께 이런 내용을 한번 공유해보시고, 한 번 결정이 나중에 평생 관리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