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이로 환갑인데 용변 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요크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0년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요크를 데려온지 벌써 10년째인데 초반 1~2년때는 용변패드에 볼 일을 보다가 수년전부터는 온 집을 다 돌아 댕기면서 봤어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주방 베란다 바닥에다가 용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약 3~4개월 되었습니다.

주방 베란다로 가기전에 주방 주변에 흡수패드를 깔아두었는데도 거기에는 거의 볼일을 보지 않고..

꼭 베란다 타일바닥위에 용변을 봅니다

이런 습관을 지금이라도 고칠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그간의 세월동안 보호자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년동안 보호자분을 피해 여기저기 조심스럽게 용변을 해결하며 지냈으니

      남은 견생 동안은 그런 눈치 보지 않고 대자연에 방뇨, 방변하는 올바른 생활을 시켜 주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