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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꽃게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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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를 죽이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뇌세포는 죽으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뇌세포도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건데

일상생활에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행동이나 음식에는 뭐가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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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실한땅돼지197
    성실한땅돼지197

    뇌는 우리 인체 중 가장 신비롭고도 중요한 기관이다.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하고 있다.

    인체의 모든 근육이 사용하는 에너지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경을 집중해 일을 마치고 난 뒤 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도

    그만큼 대량의 에너지가 고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뇌의 부피는 20세를 시작으로 일 년에 0.2%씩 준다.

    나이가 들면 뇌신경의 전달 속도도 느려진다. 그러면 치매 같은 뇌질환 위험이 올라간다.

    만성적 스트레스 vs 일시적 스트레스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없애야 한다.

    업무에 대한 지나친 걱정, 교통체증, 나쁜 인간관계 등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조금씩 뇌를 파괴하고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냅스를 손상시켜 결국에는 뇌기능의 저하를 유발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가 분비하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뇌건겅에 이롭지 않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스트레스 환경을 피하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일시적 스트레스의 경우는 뇌기능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험을 볼 때 적절한 긴장은 뇌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나쁜 감정 vs 좋은 감정
    우울,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은 뇌 건강에 나쁜다. 감정은 지적인 능력이나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에 비해 훨씬

    하부의 뇌에서 조절되고 있지만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는 회로에 의해 대뇌의 기능을 조절하고 있다.

    나쁜 감정은 뇌의 신경전도를 방해해서 뇌에 기억력 저장고의 정보 처리능력에 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일은 건강한 뇌의 지름길이다. 명랑하고 밝은 감정을 가질 때에는 신경전도가 억제됨이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개인의 기억 속에 보유한 모든 처리능력을 동원할 수 있게 되므로 두뇌 능력이 우수해진다.

    따라서 항상 밝고 긍정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뇌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운동 포기 vs 운동 습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도 뇌 건강에 좋지 않다. 운동은 뇌세포를 자극해서 치매 위험을 낮춘다.

    실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운동을 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 기능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왔다.

    또, 뇌의 직접적인 손상을 초래하는 뇌졸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운동이 예방하는데 이런 효과를 못 보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뇌에 활력을 선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칼 코트만 박사는 운동을 계속 할 때 신경세포의 성장이 운동기능을 통제하는

    뇌 부위뿐만 기억력, 추리력, 사고력, 학습능력을 통제하는 부위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뇌 이미지

    탄산음료 vs  비타민
    과자, 빵 같은 밀가루 음식,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등의 기름진 음식을 비롯해 합성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뇌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등 푸른 생선에 다량 포함돼 있다고 알려진 DHA는 뇌세포에 많이 든 지방산이라는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연구도 많이 되고 있지만 아직 두뇌의 기능회복에 좋다거나 치매에 좋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 외에 뇌에 좋다는 많은 식품과 보조식품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그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것은 없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보조식품 섭취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비타민이 뇌기능을 개선시키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뇌기능의 퇴보를 막는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바있다.

    그 중에서도 항산화작용을 가진 비타민 A, B, C, E와 최근 개발된 보효소 Q10 등이 뇌의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 사과, 바나나, 녹황색 채소, 마늘, 당근 등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도 도움이 된다.

    초콜릿도 항산화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서 인지 기능을 올려주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져서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멍하게 있기 vs  새로운 것 배우기
    뇌에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는 TV 보기는 뇌 건강에 이롭지 않다. 아무런 생각 없이 내용을 뇌에 들어왔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 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앉아 있는 것도 뇌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뇌 건강에는 이롭지 않다. 

    반면, 독서, 게임 같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일을 함으로써 뇌를 자극하면 뇌세포 시냅스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낱말풀이나 고스톱 같은 게임이 뇌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는 수많이 나와 있다. "끝"

    # 출처: Copyright ⓒ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사람이 뇌세포를 죽이는 방법에는 3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마약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마약에 중독되어 계속 마약을 복용하다 보면 결국은 뇌세포가 모두 파괴되어 사람이 죽음에 이른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뇌세포를 죽이는 방법은 폭음 또는 과음을 하는 것입니다. 술을 과음하고 난 이튿날 아침에 머리가 아픈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술 마시고 나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것은 다시 말해서 뇌세포들이 괴로워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회원 여러분께서는 공부하시는 동안에는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말 것을 권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뇌세포를 죽이기까지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억력이 약화됩니다. 기술사 자격이라는 대가를 얻어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희생을 치러야 합니다. 이 세상에 희생이 없는 대가는 없는 법이니까요. 친구들과 술자리에 모두 어울리고, 낚시 가고 등산가고 …. 하면서 기술사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착각입니다. 기술사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초상집, 결혼식 등 일체의 경조사에 가지 않는 다는 원칙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앞의 두 가지 경우 보다도 일반적으로 사람의 뇌세포를 죽이는 가장 흔한 방법은 머리를 즉 뇌세포를 쓰지 않는 것입니다. 인체는 본능적으로 쓰지 않는 세포에는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쓰지 않는 뇌세포에는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니까 그 세포들은 죽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젊어서 태권도 또는 철봉을 하면 주먹에 또는 손바닥에 굳은 살이 백이는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을 중단하고 몇 년 지나면 그 굳은 살은 슬며시 사라져 버립니다. 이는 인체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세포에는 산소와 영양을 보내지 않으니까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뇌세포도 이 굳은 살을 형성하고 있는 세포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즉 쓰지 않으면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