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오징어는 건조 시간을 얼마나 주느냐 차이이고 그에 따라 식감과 수분량이 달라진 겁니다 같은 반건조라도 만드는 방식은 거의 비슷합니다
오징어를 손질해서 바닷바람이나 냉풍 건조로 수분을 일부만 빼는 건데 이 과정을 짧게 하느냐 길게 하느냐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뉩니다
첫 번째처럼 두껍고 수분이 많이 남아 있는 타입은 건조 시간을 짧게 해서 속이 촉촉하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씹었을 때 부드럽고 쫄깃하고 대신 무게가 더 나가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두 번째처럼 얇고 다리까지 많이 마른 타입은 건조를 더 오래 해서 수분을 많이 뺀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관성이 좋고 씹는 식감이 더 질긴 편이고 대신 무게가 줄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