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내일도긴밀한가오리
봄동비빔밥처럼 제철 음식 추천부탁해요
봄동비빔밥이 요새 유행이더라고요
제철에 먹는 채소는 몸에도 좋고 맛있는 것 같은데
맛있는 반찬을 추천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봄동비빔밥이 입맛을 돋우는 요즘입니다. 제철 채소가 춘곤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 무기질이 많아 겨울에 무뎌진 미각을 깨우기에 좋을텐데요, 봄동 외에도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몇 가지 제철 반찬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냉이 된장무침]
냉이는 채소 중에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도 많습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 소금 대신 구수한 된장과 다진 마늘, 들기름에 무쳐내면 쌉쌀하면서 달큰한 냉이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달래 양념장, 김구이]
알싸한 맛의 달래는 산마늘이라고도 합니다. 잘게 썬 달래에 진간장, 고춧가루, 매실액, 통깨를 넣어 만든 양념장은 비빔밥에 딱입니다. 살짝 구운 곱창김에 이런 양념장을 올려서 드시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별미가 되겠습니다.
[미나리 무침, 미나리전]
해독 작용이 뛰어난 미나리는 삼겹살과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려서 초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치시거나, 보리새우를 넣어 바삭하게 구운 미나리전이 향 덕분에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두릅 숙회]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맛이 드는 두릅이 봄의 황제라 불릴 만큼 영양은 우수합니다. 나무 두릎의 밑동을 다듬어서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숙회는 대중적이며 고급스러운 제철 반찬입니다.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세발나물 무침]
바닷가에서 자라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세발나물은 오독한 식감이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만으로 가볍게 무쳐내시면 봄동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봄나물은 조리시 식초를 살짝 더해주시면 비타민C 파괴를 줄이고 맛을 더욱 산뜻하게 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반찬들로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풍성한 식사가 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3월3일이 정월대보름이라 봄철 제철 채소와 정월대보름 나물을 함께 활용하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데요,
봄동을 깨끗이 씻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고추장,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로 무친 봄동 겉절이는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있어 비빔밥이나 밥반찬으로 잘 어울립니다.
달래를 잘게 썰어 된장, 참기름, 깨소금과 함께 무친 달래 된장무침은 향이 강하고 봄 향기가 나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입맛을 돋워 줍니다.
살짝 데친 취나물, 냉이, 고사리, 방풍나물 등 정월대보름 전통 나물은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깨소금으로 가볍게 무치면 향긋하고 고소하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달걀을 풀어 얇게 부친 뒤 살짝 데친 봄동을 넣어 말아 만든 달걀봄동말이는 색감이 예쁘고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냉이를 넣어 끓인 된장국은 향긋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국으로 즐길 수 있고, 견과류를 곁들인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정월대보름의 전통적인 건강식과 봄철 신선한 제철 채소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채소와 나물은 구입 후 바로 무치거나 살짝 데쳐 사용하면 채소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