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증가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우리나라도 관광객유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관광객 증가로 인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사안은 항상 순기능과 부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도 좋은점과 안좋은 점이 있고, 최저임금이 올라도 좋은점과 안좋은점이 있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먼저, 관광객 증가의 장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문화 교류 증진 같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동시에 단점으로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 파괴, 소음 공해, 쓰레기 증가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물가 상승 및 지역 정체성 상실 같은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객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교통 혼잡, 환경오염, 주거비 상승 등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즉, 외부자원 유입이 지역사회에 기회와 부담을 동시에 주는 구조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관광객의 증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광객이 증가하게 되면 지역 사회 내수 경제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지역 사회에 몇 명이라도 더 많은 직업을 만들게 됩니다.
다만, 너무 많이 찾게 되면 오버투어리즘이 될 수 있는 것도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객 증가는 지역 사회에 경제적 활력과 사회적 변화를 동시에 가져오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줍니다.
관광객 유입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긍정적인 측면은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지만,
부정적인 측면은 생활 환경 악화와 지역 공동체 붕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 영향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문화 보존 및 발전을 한다는 것이고,
부정적 영향으로는 환경 및 생활 환경 문제(쓰레기, 소음, 교통체중 등), 사회. 문화적 문제 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객이 증가한다는것은 해당되는 지역의 소비에 영향을 준다는것의미합니다. 최소한 1끼의 식사분량이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 숙바의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면 이는 재방문 의사가 생겨 지역에 대한 경제가 활성화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긍정적 측면은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으로 인해서 해당 지역 세수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부정적 측면은 치안, 위생 등 관리의 어려움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긍정적인 효과는 현재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꾸준히 관광객으로 들어와 돈을
써주고 간다면 우리나라 전반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이라면 우리나라의 산업이 지나치게 관광에 의존하게 되면 현재 유럽처럼
관광에 의존하는 경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광이 본질적를으로 강력한 외부 충격이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는것입니다. 관광객 증가는 승수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킵니다. 관광객이 지출한 1달러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면서 최종적으로 1.2-2.5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합니다. 직접 고용 창출, 간접고용효과, 세수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함께 개선합니다. 교통망, 상하수도, 문화시설 등의 확충이 이루어지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보존 동기가 강화되며 대표적으로 안동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 연 200만 명이 방문하면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젊은 세대의 전통문화 관심도가 증가했습니다.
부정적효과는 동시에 관광객 증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유발합니다. 상업 임대료 급등으로 기존 상인들이 내쫓기고, 주거용 부동산이 숙박업소로 전환되면서 원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급증합니다. 또한 환경적 수용력을 넘어서는 관광객 유입은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며 대표적으로 부산 감천마을이 한국의 마추픽추로 유명해진 후 일일 방문객이 1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주민 사생활 침해와 소음 문제가 심화되었습니다. 원주민의 60% 이상이 이주를 고려한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