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100일이라면 사실 진짜 무엇을 하든
기억에 남는 시기인 것 같아요.
아직 서로 제일 설레고, 사소한 것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때라
질문자님처럼 “오래 기억될 추억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선물 + 함께 보내는 시간 + 손편지 조합이
제일 실패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물은 남자친구 취향 따라 다르기는 한데, 많이 하는 건
- 커플 팔찌 / 목걸이
- 향수
- 지갑이나 카드지갑
- 커플 잠옷
- 포토북이나 사진앨범
- 게임 좋아하면 게임 관련 굿즈
- 평소 갖고 싶어하던 실용템
이정도가 제일 무난하고 실패 없는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중에서도
그동안 남자친구분과 찍은 사진들 모아서 작은 포토북을
만들거나 손편지 써주는 걸 진짜 추천해요.
결국 오래 남는 건 편지나 추억 기록이 오래 남더라고요.
그리고 100일 데이트는 너무 거창하려고 하기보다
“둘이 행복하게 오래 기억할 하루” 느낌으로
가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예를 들면
- 맛있는 곳 가서 식사하기
- 같이 케이크 만들기
- 네컷사진 찍기
- 한강 피크닉
- 놀이공원
- 공방/도자기 체험
- 서로 편지 읽어주기
이런 사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것들을 하는거죠.ㅎㅎ
마지막으로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완벽한 이벤트”보다 질문자님이 남자친구를 얼마나
생각하면서 준비했는지가 더 크게 남는다는 거예요.
작은 선물이어도 진심 담긴 편지 한 장 있으면
진짜 오래 기억나는 100일 보내실 수 있을거에용
남자친구와의 100일, 꼭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