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문자를 받았을때 바로 가시나요?
안녕하세요
혹시 부고 문자 받았을 경우
그날 바로 가시나요?
아니면 시간을 확인하고 가시나요??
부고문자 받자마자 바로 다녀왔는데요..
문자받자마자 바로갔다왔다하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네요..
왜 이상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소중한 지인이고 시간되는대로 다녀오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아직도딱딱한보더콜리 입니다.
아무래도 부고 문자 받으시고 바로 다녀가셨다는거 보니 얼마나 소중한 지인인지 알것같습니다.
시간되는대로 다녀오는것에 대해선 문제가 없다 생각이 됩니다. 안타까운일에 조문을 하로 가는길이니 말이죠.
다만 보통 첫날에는 유가족들이 혼란하기도 하고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한것이 아닐까 싶지만 유가족 입장에서는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느끼실겁니다.
문자 받고 바로가는건
이상할게 전혀 없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친한 사이라면 문자 받자마자
바로가서 장지까지 함께 있죠
물론 본인 상황에 맞게
시간내서 다녀오면 됩니다
예 맞습니다
자신의 시간상황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참석안한거보다는 고마운일이지요
허나 일종의 가성비라고나할까 상주입장을 생각해서 간다면 더욱 인상에 남는분이 될수있습니다
일단 얼마나 친한지가 관건입니다. 별로 안 친하지만 부의를 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장례가 끝날떄쯤에 조의금을 보내는 편이구요.
정말 친한 사람들 같은 경우 마지막날에 조문을 많이 가는 편입니다
갑자기 가면 거기서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보통은 발인전날에 많이 가는 편입니다. 문자 오자마자 가나 막날에 가나 의미는 같습니다
본인 스케줄에 맞추어서 가시면 됩니다. 이걸로 더 친하니 덜 친하니라고 구분하는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가야되는건 아니지만 문자로만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어렵다고 생각될 경우, 직접 전화 통화를 하거나 조문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잘하셨습니다 ~사람들 많은 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대게 그렇게들 하시더라고요~용무 있으시거나 사람들과 어울리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붐비는 시간에 가서 정보도 교류 하고 그러지요~
부고문자를 받고 바로 가는 것이 뭐가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지인들이랑 같이 가거나 혹은 혼자가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죠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부고 문자를 받았을때 바로 가시는분들도 있구요. 다음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갔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는것이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소중한 지인에 시간되는 대로 다녀오면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