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갑작스러운 방문 통보, 기본 매너 없는 거 아닌가요?

지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갑자기 문자 한 통으로 “방문하겠다”고 통보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리 예고도 없이, 서로 일정 조율도 없이 갑자기 문자만 보내는 건 저는 너무 비매너라고 느껴져요.

그것도 제가 길게 쉬는 주간이라 온전히 쉬고 싶었던 타이밍이면 더 짜증나고요. 쉬는 날이라고 해서 무조건 시간이 비어 있는 것도 아니고, 빨간날 집에 있다고 해서 언제든 누군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몸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따로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혼자 쉬고 싶은 날일 수도 있죠

게다가 제가 문자를 바로 확인하지 못해서 미처 보지 못한 상황이면 더 당황스럽고 불편합니다. 문자 한 통 보내놓고 당연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상대의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 아닌가요?

가까운 가족이든 친한 친구든 친한 이웃이든 지인이든 말이죠

방문이라는 건 상대의 공간에 들어오는 일이니까,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최소한 “나 지금 가도 돼?”라고 먼저 묻고 서로 일정을 조율하는 게 기본 매너라고 생각해요.

“나 지금 가도 돼?”와 “나 갈게”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너무 편하게 보는건지

우리 가족을 쉽게 보는 걸까요? 서로 시간 조율도 없이 방문 통보하는 지인

상대의 시간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시간만 맞추는 이기심 기본 매너가 없는 행동아닌가요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위 질의 내용은 노동관계법령과 무관하고 법적이 답변도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써 사전에 알리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죄송하지만 상기 질의내용은 인사노무와 전혀 관련이 없어 답변이 제한됩니다. 생활카테고리에 질의하시어 다양한 의견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은 기본적인 상호 존중 원칙에 비춰보면 비매너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적 공간은 개인의 통제권이 강하게 작동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최소한 사전 동의와 일정 조율을 거치는 것이 사회적 기대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는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충분히 화가 나실 만한 상황입니다. 작성해주신 글에서 느껴지는 당혹감과 불쾌함은 지극히 상식적인 반응이에요. 특히 '휴식'을 간절히 원했던 주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그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나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침범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나 지금 가도 돼?": 상대의 상황을 묻는 존중이 담겨 있습니다. 거절의 선택권을 상대에게 부여하는 것이죠.

    • ​"나 지금 갈게": 상대의 일정이나 상태는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법률적 조언 보다는 개인적 의견과 공감을 드립니다

    ​상대가 "바쁘면 다음에 올게"라고 덧붙였다 하더라도, 이미 출발했거나 도착 직전에 보내는 문자는 사실상 거절을 어렵게 만드는 무언의 압박이 됩니다. 이는 상대의 시간을 자신의 편의에 맞추려는 이기적인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