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는 나이테가 없는데 나무인가요?
대나무는 줄기를 잘라 보면 속이 비어 있고, 다른 나무와 다르게 나이테가 없는데요. 그렇다면 대나무는 나무가 맞나요? 아니면 풀인가요?
대나무는 외관상 나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풀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대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형성층(캄비움층)이 없기 때문에 나이테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나무의 줄기는 마디로 구분되어 있고, 마디 사이가 비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대나무는 꽃이 피는 주기가 매우 길어 일부 종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대나무는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번식력이 강해 한 번 심으면 주변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볼 때,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풀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대나무는 일반적인 나무들과는 다른 속이 텅 비어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나무가 붙어 있을 뿐 실제로 나무가 아닌 풀의 한 종류입니다. 대나무는 "초본" 식물에 속하는데, 이는 주로 뿌리에서 자라나는 일년생 또는 다년생의 풀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나무는 세포 분열로 부피생장을 하지만 대나무는 이 형성층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피생장을 할 수 없어서 나이테가 안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나무가 나이테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온도 차이에 의해 생장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따라서 적도지방의 나무 역시 나이테를 가지지 않습니다. 또한 대나무는 이름에는 나무라고 들어가있지만 실제로는 나무와 풀의 중간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벼과 대나무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의 총칭인 대나무는 전형적인 나무와 달리 부피 생장을 하지 않고 풀과 같이 길이 생장만 하며 이에 따라 나이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나무들은 형성층이 있어 부피생장을 하며, 이 과정에서 나이테가 생깁니다.
그러나 대나무는 형성층이 없어 부피생장을 하지 않고, 길이만 자라기 때문에 나이테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나무는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전형적인 나무와는 다르게 앞서 말씀드린대로 부피 생장을 하지 않고 길이 생장만 하는 특징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대나무는 나무라기보다는 풀에 가까운 식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