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손상된 상태라면 한 번 손상된 머리카락은 원래 상태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어렵긴합니다.
머리카락은 피부처럼 재생되는 조직이 아니라 이미 죽은 단백질 구조이기때문에 손상이 생기면 복구라기보다 관리와 보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염색을 멈추고 갈라진 끝을 잘라내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트리트먼트는 현재 있는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상된 머리카락은 표면이 거칠고 내부 단백질이 빠져나간 상태인데 트리트먼트는 여기에 단백질이나 오일 성분을 채워 넣고 겉을 코팅해줍니다.
그래서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트리트먼트는 겉을 정리해주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구조를 되돌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손상모에는 꼭 필요한 관리이기때문에 일주일에 2~3회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오틴같은 영양제는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을 좋게 만드는 역할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두피에서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랄 머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효과를 보려면 최소 몇 달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하고 사람에 따라 체감 차이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한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