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임이 있을때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합니다 특히 위사람들과는 개인적인 질문을 받을때는 대답만하고 질문을 이어가지 모합니다
모임을 가거나 윗사람한테 질문을 받으면 대답만하고 개인질문을 이어가는 게 힘듦니다 특히 윗사람과 둘이 있을때에는 힘든거 갔습니다
질문방식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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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이나 어려운 상대와 함께 있을 때 대화의 맥을 이어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식은땀 나는 일입니다. 특히 질문을 받았을 때 '단답'으로 끝내고 나면 흐르는 정적이 더 어색하게 느껴지곤 하죠.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가면서 센스 있게 질문을 던지는 몇 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대답 + α' 법칙 (답변에 미끼 던지기)
질문에 대답만 하고 끝내면 상대방은 다시 새로운 주제를 찾아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됩니다. 답변 뒤에 작은 정보나 소감을 덧붙여 보세요.
질문: "요즘 운동 좀 하나?"
단답: "네,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대화 종료)
대답 + α: "네, 요즘 체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개운하더라고요."
이렇게 답하면 상대방이 "달리기 어디서 해?", "무릎은 안 아파?" 등 다음 질문을 던지기 쉬워집니다.
2. '역질문'의 기술: "선배님은 어떠세요?"
자신의 답변 끝에 상대방의 의견이나 경험을 묻는 질문을 붙이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상태 공유형: "저는 요즘 ~게 지내고 있습니다. 부장님(선배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조언 구하기형: "저는 이번에 ~를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예전에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취향 묻기형: "저는 이런 음식을 좋아하는데, 선배님은 평소에 어떤 음식을 즐겨 드시나요?"
3. 윗사람과 둘이 있을 때 유용한 질문 주제
윗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경험을 나누거나 후배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래 주제들을 활용해 보세요.
과거의 경험: "선배님도 제 연차 때 이런 고민을 하신 적이 있으셨나요?"
노하우 전수: "선배님은 평소에 건강 관리를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하세요? 비결이 궁금합니다."
최근의 관심사: "요즘 주변에서 ~가 유행이라던데, 선배님도 혹시 관심 있으신가요?"
4. 대화의 흐름을 돕는 '앵무새 기법'
질문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는 상대방이 한 말의 핵심 단어를 따라 하며 리액션을 해보세요.
상대: "어제 주말에 가족들이랑 등산을 다녀왔어."
나: "등산요? (관심 표현)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산행하기 정말 좋으셨겠어요.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5. 마음가짐의 변화
윗사람과의 대화가 힘든 이유는 '잘 보여야 한다'거나 '실수하면 안 된다'는 압박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는 면접이 아니라 '탁구'와 같습니다.
완벽한 질문을 하려 하기보다, 상대방의 말에 "그렇군요", "정말요?" 같은 추임새를 넣으며 잘 듣고 있다는 신호만 보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상대방도 당신과 둘이 있을 때 약간의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질 것입니다.
그럴 때는 상대방이 하신 질문을 그대로 다시 여쭤보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주말에 뭐했냐고 물어보시면 대답하고나서 부장님은 주말에 등산 다녀오셨냐고 되물어보는거죠 어른들은 자기 얘기 들어주는거 좋아하시니까 그냥 맞장구만 잘 쳐드려도 중간은 가는거같아요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말고 그분들 젊었을적 얘기도 물어보고 그러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같은 질문을 하세요~ 식사 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네 먹었어요
식사 하셨어요?
쉬는날 뭐하세요? 라고 하면 똑같이 묻고
운동한다고 하면 거기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보세요
어떤운동? 그게 왜 좋아요? 식으로 하나씩 천천히 물어보세요
그러고나서 공감대를 형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