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장발을 너무 하고 싶어해요ㅠㅠ
안녕하세요 3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장발을 너무 하고싶어해서 1년째 머리를 기르고있어요.
근데 저는 장발이 너무 싫어서 고민입니다ㅠㅠ
사실 남자친구가 외적 이상형은 아닌데, 성격이 너무 좋아서 3년째 만나고 있거든요.
제 외모 스타일도 아니고 남자다움도 없고 목소리도 하이톤이라 장발까지 하니깐 너무 여자같아요...... 아줌마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근데 본인은 장발을 하는 자기가 너무 섹시하다 생각해요. 아무리 뭐라해도 무조건 할거라네요.
제 생각에도 남자친구가 장발의 한을 풀려면 한번은 해봐야할 것 같아요.
원하는 길이가 되려면 앞으로 2년은 더 길러야한다는데 어쩌죠..?
둘다 20대 후반이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거에 흔들리는거면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결혼하면 같이 살텐데, 장발로 지낸다고 생각하면 매일 얼굴 보고 살 자신이 없긴 해요..ㅜㅜ
성격은 너무 잘맞는 사람인데 외모에 흔들리는 제가 싫네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랑은 좋아하는거 해주는게 아니고 싫어하는거 안하는 거라는데 끝까지 하겠다하는것 보면 정말하고 싶은가 봅니다.
정 하보고싶으면 한번 해보라하고 한다음 해봤으니 자르라고 권유해보세요.
사랑은 양보와 배려가 반듯이 필요한만큼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오해없이 사귀시면 좋을듯 싶네요.
헤어져야죠 남자친구도 개인이에요 개인이 하고싶오하는 자유를 본인이 여자친구라고 통제를 할필요성이있을까요?? 두분이서 결혼을 한다면 본인의 통제가 더 심해질거라고보네요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헤어지세요
돈이들어가는아니지만패완얼
어울린다면문제가없겠지만그런경우가아니라면대화로잘풀어보세요.가발이라도한번씌워보세요.그래도좋다고하면한번쯤해보는것도나쁘지않을듯
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장발을 하고 싶어하니 그냥 내버려 두세요. 하다가 지치면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 모습이 싫으시면 만남을 진중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구요.
머리자르고 싶지않을거같아요 그대로 자르고싶든 아니든지간에 냅두세요 아니면 그이가실타면 해어지새요 그개현명임니다 아니면 알아서허시든가요
얼굴보고 사귀는지 아님 진정 사랑해서 사귀는지.... 정확히 얘기해서 타협을 하세요. 정말 장발싫다고 끝내 고집한다면 놔줘야죠.
저도 장발은 너무 싫어하긴합니다..하지만 남친이 꼭 하고싶다고하면 잠깐 기간을 두고 그때만하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계속 장발을 유지하는건 어려울 거 같아요.
아니에요그냥 머리는 잠깐이니까, 외모에 흔들릴수도 있고. 그리고 이것때문에 흔들리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머리야 뭐 언제든 정리 가능하니까요!
여자친구가 그렇게 싫어하는 것을 본인 고집으로 계속 하는것은 결혼후에도 속썩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하고는 헤어지는것이 정답입니다.
그렇게 장발에 대한 로망이 있는 분이라면 살면서 언젠가는 한번이라도 기어코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 해보라고 해보세요.
한번 장발을 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 이게 아닌데…’ 하고 느끼면 다시는 하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모 뿐만이 아니라 사귀면서 상대의 단점들이 어느순간 부터는 보이게 되는 시점이 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내가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친이 장발을 하고 싶어하시고 아마도 질문해주신 분은 남자의 장발이 별로인가 봅니다.
그런 경우 그래도 한번 정도 남친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다음 다시 원래대로 머리 스타일을
돌려놓으라고 하시면 어떠실까요?
큰 사고를 치거나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잖아요
머리까지 너무 구박하면은 그것은 너무 상대방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거죠
그리고 어쩌면 결혼하기 전 젊었을 때에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자기 자신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기에
가능하다면은 그냥 기르게 놓아줘 보십시요
혹시 알아요 기른 머리가 다르게 또 정리를 하다 보면은 지금 여성분도 다른 매력을 느낄지요
일단은 당사자 의견을 존중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것이 최선이겠네요 그래야 본인도 더 존중받잖아요
남녀가 사귈때 서로를 존중해 주는게 기본입니다.
특히 외적인 면에서 서로가 맞지 않으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남친과 진지하게 얘기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장발을 할려다가 포기한사람입니다. 지금쯤 거지존에 임박할 가능성이 높고 2년이란 시간 기른다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아마 자연스럽게 다시 머리를 컷트할 가능성이 높고 머리관련된 문제는 충분히 의사소통으로 가능합니다. 이런문제로 헤어짐을 결정하는건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남친이 장발을 하고 싶어서 외모가 매우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군요. 이 부분은 남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서 "장발이 나는 싫다 좀 단정하게 하고 싶다. "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충분히 소통한 다음에 고집을 꺽지 않으면 저는 다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정말 사소한 고집 때문에 많이 갈라지는 커플을 봤거든요.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자친구가 그렇게 연애 초창기보다 마음이 많이 소원해진것도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는것
같아서 아무래도 조만간 무슨일이 있을것 같은데요 우선 사실적으로 말하세요 장발을
하고 같이 다니기에는 너무 부담되고 싫다고 하시고 그게 싫다면 헤어지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질문자님!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분에게 머리때문에 같이 못다니겠다고 솔직하게 말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까지 생각중이라면 혼자서 살아가는게 아니라 여자친구, 와이프를 배려하면서 살아가는게 맞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굳이 할 필요는 없죠.
남자는 말 안해주면 잘 모릅니다. 솔직하게 말 하고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헤어져야할 것 같다고 말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서로의 의견이 그렇게 팽팽하다면 당사자의 이견이 먼저가될수있습니다
자기가해보고 싶은걸해보고 느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장발을 기르게하고 옆에서 계속 안어울리다고 이야기해주면 일찍포기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데로 성격도 중요합니다.
외모 만족스러운 사람만나는것보다 성격이 잘맞는 사람 만나는게 더힘든건 알고계시죠?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면 진짜 보기싫어도 이해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남자친구분이 한번은 해봐야 한이 풀릴거같은데
더 나이먹어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ㅠㅠㅠ
나이먹고나서 하면 더보기싫어 지리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참고 남자친구 이해해주자구요.
이번에 해보고 본인도 깨닫고 다시는 안할겁니다.
단순히 남자친구 분이 장발을 하는 게 싫으신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한 번만이라고 못을 박고 한을 풀게 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대신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걸로요.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거 매우 어렵거든요. 잘 합의하셔서 행복하게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도 질문자분이 하는 모든 것들(외모 말투 행동 등)이 완벽하고 다 맘이 들어서 만나는건 아닙니다. 사람이니까요.
사랑해서 만나는거면 상대가 하고싶은걸 해주고 싶어요. 글쓴이가 이런 마음이 생기는 게 아마 애정이 그정도는 안생기기 때문일지 모르고 인연이 아니라서이지 않을까요?
글쓴이가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기를 바라봅니다.
옷이나 머리 스타일은 각자의 성향이니까 난감하시겠네요! 장발을 하더라도 요즘환경에 오래가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조건 장발을 말리시면 마찰이 생겨날지도 모르니까 받아들이시는건 어떨런지요?
질문자님은 남친의 장발이 그렇게 너무 싫은 정도인데 남친도 질문자님의 의견을 수용할 맘이 없다는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혼까지는 무리일것 같네요.
너무 싫으면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살아가면서 맞춰서 나아갈 일들이 수두룩인데
이렇게 작은일부터 의견이 상충된다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살면서 스트레스가 없을순 없지만 아니다 싶은일까지 안고 가지마세요
님이 남친의 외모에 반해서 남친을 만나는게 아니라면 그냥 장발하게 내버려 두세요.
정작 장발을 해보고 남친한테 판단하라고 하세요.
정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이라면 누가 말려도 안되는 일이고, 너무 이상한 스타일 이라면 누가 더 하라고 종용을 해도 안할 겁니다.
사람은 누가 말리면 더 하고 싶어 하는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님은 남친의 외모는 신경끄시고, 성격만 바라보고 교제를 하세요.
저도 남자이지만, 남자가 장발을 하고서 머리 묶어 다니는 사람보면 솔직히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뭐 개성이니까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요.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그런여자들 보기싫습니다.남자가 머리를 기르면 그또한 보기싫습니다.그런사람들 성격도 정상 아닙니다.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말해보세요. 외모적인것보다는 배려심에 흔들릴수도 있구요.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것도 시간이 걸리니까요.
앞으로 2년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외모 보다는 성격을 보고 만나는데 외적으로 싫어하는 장발을 하는것은 앞으로 만나는데 큰 부담이 되고 만나고 싶즈 않울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그가 장발에 포기하지 않는 경우 헤어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친이 장발하고 싶어 하면
한번 해보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유행따라 강남한번 가보는 거죠.
더불어 보통의 남성들은
긴머리를 관리하다 보면
귀찮다고 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