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니깐 명치가 너무 아파요
1.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랑 과민성대장증후근이 있는데 며칠전부터 배고프거나 뭐 먹으면 명치가 살살 아프거나 배가 아프거나 하는데 오늘은 밥먹자마자 명치가 1시간동안 고통스러울정도로 아프다가 끝났는데 왜이런건가요. +요즘따라 배가 살살아픈게 계속 지속되고 입맛도 완전 없어요. 약도 먹고 있는데 왜이럴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천히 씹고 삼키거나 여러번 자주 나누어서 식사를 하거나 복압이 증가하지 않게 느슨한 옷을 입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과 비만 역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연 및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도염이 있다면 위염도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 배가 아팠을 거구요. 물론 공복에서도 배가 아플 수도 있구요. 약을 드셔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식후 명치부위 통증의 경우 우선은 위염 및 위궤양 등의 소화기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시어 제산제 처방 및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명치부위에 발생하는 불편감은 일반적으로 위장에서 기인하는 불편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사 전 및 식사 후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위장에 염증, 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 다양한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시경적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역류성 식도염 및 위염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공복 상태나 식후에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많이 심하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더 심한 상태는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전후의 상기 증상은 위식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화기 내과의 진료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위가 아픈 증상은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식전에 증상이 뚜렷하다면 소장궤양이, 식후에 증상이 뚜렷하다면 위궤양을 완전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위식도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배가 아픈 증상은 평소 앓고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증상으로 보이며,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개선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담당 주치의와 다시 진료를 보시고 약제를 변경하거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위나 식도에 염증이 심하게 생긴 상황일 수 있겠습니다.
제산제나 위산분비를 억제시켜주는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소화기 내과 진료를 보시고 약을 타먹으시는게 좋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