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피(foreskin)가 귀두 뒤로 완전히 젖혀지는 경우를 자연포경 혹은 가성포경이라고 부릅니다. 수술적 포경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위생 관리만 잘 되면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언급한 "자포"는 의학 용어가 아니라 통용되는 표현인데, 포피가 젖혀지는 상태 자체가 비정상은 아닙니다.
포경수술을 고려하시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아 위생 문제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진성 포경),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입니다. 젖혀지는 데 불편함이 없고 위생 관리가 잘 된다면 수술은 선택 사항이지 필수가 아닙니다.
정확한 판단은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진료실에서 보는 것과 사진은 다르고, 포피 탄력이나 귀두 노출 정도를 직접 봐야 정확한 의견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