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산나트륨이 젖산의 짝염기인 이유가 뭔가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강사님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젖산은 C3H6O3이고 젖산 나트륨은 NaC3H5O3인데요. 짝염기는 산에서 H+가 날라간 형태잖아요.
젖산 나트륨은 젖산에서 H+는 날라갔지만 Na이라는 젖산에 없는 원소가 들어있는 물질이잖아요. 그래서 젖산 나트륨이 젖산의 짝염기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짝염기란 산에서 H+만 날라간 상태로 이해를 해서
CH3COOH의 짝염기는 H+만 날라간 CH3COO-라는 식으로 이해를 했는데요.
C3H6O3에서 H+가 날라갔지만 Na+이 추가된 NaC3H5O3도, 어쨋든 C3H6O3에서 H+가 날라간 C3H5O3를 포함하므로 짝염기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업무가 많아 질문글 올리셨던 걸 몇개 추가로 봤는데 다 답변을 못드렸습니다.^^ 혹시 리뉴 해주실 질문이 있으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어떤 이슈가 있어서 참고 문헌이나 찾아볼만한 document를 같이 첨부드리고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께요. 이렇게 화학에 탐구적이시니 나중에 논문 쓰실때 큰 자산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이제 답변드리겠습니다.
젖산나트륨(NaC₃H₅O₃)이 젖산(C₃H₆O₃)의 짝염기로 간주되는 이유는 젖산에서 프로톤(H⁺)이 제거되어 형성된 음이온인 락테이트(C₃H₅O₃⁻)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젖산나트륨은 기본적으로 젖산의 음이온 형태인 락테이트 이온과 나트륨 이온(Na⁺)이 결합된 염입니다.
산과 짝염기의 관계를 이해할 때, 산은 프로톤을 내어주는 분자이며, 그 결과 형성되는 짝염기는 이 프로톤을 잃은 형태입니다. 젖산(C₃H₆O₃)이 물과 반응하여 프로톤(H⁺)을 하나 잃고 락테이트 이온(C₃H₅O₃⁻)을 형성할때, 이 락테이트 이온이 젖산의 짝염기가 됩니다. 락테이트 이온은 전하를 안정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양이온과 결합하며, 나트륨 이온(Na⁺)과 결합한 형태가 바로 젖산나트륨(NaC₃H₅O₃)입니다.
따라서, 젖산나트륨을 젖산의 짝염기로 보는 것은 락테이트 이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Na⁺은 이 경우 단지 전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며, 젖산의 H⁺가 제거된 짝염기인 락테이트 이온(C₃H₅O₃⁻)의 존재가 핵심입니다. 이는 젖산(C₃H₆O₃)이 H⁺를 잃고 C₃H₅O₃⁻가 되었을때, 이 락테이트 이온이 다른 양이온과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의 염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젖산나트륨과 젖산의 짝염기 관계에 대한 정보는 일반적으로 대학 수준의 일반 화학 및 유기화학 교과서에 설명되는 산과 염기의 개념에 근거합니다. 특히 'Organic Chemisty' (Solomons and Fryhle)와 같은 교과서에서 자세히 다루어지며, 이러한 교과서들은 산과 염기의 반응, 산의 짝염기 형성 등과 관련된 화학 반응의 예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추가로 볼만한 "Chemistry: The Central Science" (Brown, LeMay et al.)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