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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스프레드란 용어는 경제에서 어떤 뜻으로 사용되나요?

엑셀 작업을 할때 스프레드란 용어가 있는데 경제 기사를 읽다보니 스프레드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경제 분야에서 말하는 스프레드라는 뜻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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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1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프레드와 같은 경우 주식에는 매도가와 매수가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에는 만기의 차이에 따라 수익율 차이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은행권에서는 스프레드는 가산금리를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 스프레드란 "차액, 차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1) 장단기금리 스프레드 : 장기금리에서 단기금리를 뺀 것이

    (2) 신용 스프레드 : 신용 스프레드는 회사채금리에서 국고채금리를 뺀 것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프레드를 사전적 의미는 ‘확산, 전파, 다양성’입니다. 하지만 스프레드가 경제용어로 사용되면 ‘차액’ 또는 ‘차이’의 의미를 가집니다. 장단기금리 스프레드란 장기금리에서 단기금리를 뺀 것이 장단기금리 스프레드입니다. 즉 장단기금리 스프레드 = 장기금리 - 단기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10년간 돈을 빌릴 때의 금리가 연10%고, 1년간 돈을 빌릴 때의 금리가 연 7%라면 장단기금리 스프레드는 3%포인트가 됩니다. 미국의 장단기금리 스프레드는 한국 경제의 미래와 원/달러환율의 미래 등을 장기전망 하는데 있어 놀라운 신통력을 발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경제의 미래와 원/달러환율의 미래를 장기적 안목으로 전망하고 싶다면 받드시 체크해 봐야 할 것이 미국의 장단기금리 스프레드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여러 항목들에서 두루 쓰이는 스프레드라는 표현은 기본적으로 어떤 둘 간의 차이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는 우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에 따라 금융기관 수수료를 추가해 결정됩니다.

    이때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대금리가 오르면 기존 대출금의 금리도 상승하는 게 보통입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도 신용도가 떨어지면 스프레드가 커집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이자를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채권 잔존만기의 차이에 따른 채권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기도 합니다.

    또는 만기는 동일하나 기타 조건이 다른 증권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식에서도 매도와 매수 가격의 차이 혹은 주어진 특정기간 중 특정주식의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의 차이를 뜻할 때도 있습니다.
    주식인수에서도 새로운 증권의 발행자가 받는 금액과 발행된 증권을 구매하는 투자가가 지불하는 가격의 차이를 뜻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