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에서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데 사용하는 매개체는 어떤 것인가요?

2023. 09. 16. 15:22

기계 등에서는 데이터 신호를 주고 받는데 사용하는 매개체로 빛과 전기, 주파수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에서는 어떤 매개체를 사용해서 신체가 신호를 주고 받고

다른 개체로부터 신호를 주고 받아 활동ㅎ알 수 있는 걸까요?

또 생물들에게도 전기라는 것이 신호 매개체로 쓰일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신경계의 단위로 자극과 흥분을 전달한다. 신경세포체(soma)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고, 신경세포체와 거기서 나온 돌기를 합친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뉴런의 기본 기능은 자극을 받았을 경우 전기를 발생시켜 다른 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렇게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활동전위(活動電位:action potential)라고 한다.


뉴런의 구조

뉴런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핵이 있는 세포 부분이 신경세포체이며 다른 세포에서 신호를 받는 부분이 가지돌기(dendrite), 그리고 다른 세포에 신호를 주는 부분이 축삭돌기(axon)이다. 돌기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부분은 시냅스(synapse)라고 한다.

2023. 09. 16. 19:2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