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 태동이 심한데 좁아서 그런건가요?
24주 입니다. 자려고 옆으로 누우면 침대쪽을 차고
저연보고 누우면 정면을 차요..
애매하게 옆으로 기울어서 누웠을때만 멀쩡한데 이러면 자세가 너무 불편해요.
어떤자세로 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본인에게 제일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중간 중간 왼쪽옆으로 누워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커진 자궁으로 똑바로 눕는다면 온몸으로 내려갔던 피가 다시 올라오는 통로인 하대정맥을 많이 누르게 됩니다 하대정맥은 심장에서 나간 피가 온몸을 돌아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여 돌아오는 가장 큰 정맥인데요. 이 부위를 자궁이 누르게 되면 돌아오는 피의 양이 적어지고 이는 심장으로 가는 피가 적어져서 결국 심장에서 나가는 피의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심장에서 나가는 피가 적어지면 혈압이 떨어지고 태반으로 향하는 피의 양도 줄게 되므로 임신시에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있지만 항상 왼쪽으로 잠을 자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똑바로 누워도 숨이 차거나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옆으로 눕는게 힘들다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왼쪽으로 눕는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다시 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한
응급조치 정도일 뿐이므로 임산부의 컨디션에 맞춰서 자세를 바꿔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편함을 느껴서 나타날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으며
혹은 놀기위해서 나타나는 태동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모의 잠자는 자세는 본인에게 맞는 자세가 있습니다.
산모가 편한 자세로 자야 아이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주로 옆으로 자는 자세가 편하고 다리 사이에 바디 필로우를 끼고 자시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동이 심한 아이들이 보통 활동적이라고 하는데 활동적인 아이인가보네요;; 사실 자세를 권해드리기는... 정면에서 누워도 힘들고,옆으로 누워도 힘드니.. 고양이 자세를 해보셨을까요? 태동이 심할때 고양이 자세가 도움이 되고는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좀더 버티세요 ^^ 너무 힘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편안함입니다.
엎드려서 주무시거나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주무시는 것이
아니라면
누워서 주무시든 옆으로 주무시든 관계 없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임산부는 왼쪽으로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 중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왼쪽으로 눕는 것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또 왼쪽 옆으로 눕는 것은 오른쪽에 있는 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랍니다.
태동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고 병원에 문의를 하면, 의사선생님은 아이가 어차피 물 안에서 그냥 놀고 있는 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똑바로 누우면 아무래도 배에 공간이 줄어드니 그냥 옆으로 눕는 자세가 아기가 놀 공간이 많다고 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산모님들마다 편안한 자세가 다르기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담뇨나 쿠션등을 배와 공간 사이에 끼워서 편안한 자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개 같은 것을 배에 끼워 넣는 것도
불편함과 태동 사이를 중재하는데
좋습니다
배개를 이용하여 최적의 포지션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때는 태동이많기마련입니다.
태동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아이가건강한것이니
힘들어도 조금만참으시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