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3주가되어도 어깨 뒤쪽 (등)통증이 아직도있네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심장석회화.천식.폐쇄성폐질환.수신증.폐기종

어깨날개쪽 등쪽이 아직도 통증이있어요

전처럼 심하지는않지만 신경쓰일정도로 통증이있네요 뭉퉁한걸로 누르는느낌 이랄까

후벼파는통증이라고해야되나 묵직한통증

이라고해야되나 목디스크 MIR에서는 신경누르고있는건없다고햇고 이통증이 목디스크때문에 오는 통증이아니라고하셧는데

내과에서는 신경외과에서 이상없음 췌장쪽으로 봐야될거같다고햇는데 췌장쪽으로 검사를해봐야될지 고민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3주 넘게 통증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근육 뭉침을 넘어 근막통증증후군이나 목 디스크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자세를 바르게 하시고, 통증 부위에 따뜻한 온찜질과 부드러운 스트레칭을 병행해 보세요.

    다만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증상은 3주 이상 지속되는 견갑골 내측의 둔하고 깊은 통증으로, 표현하신 “누르는 느낌, 묵직함, 후벼파는 듯한 통증”은 임상적으로 근막통증증후군 양상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경추 자기공명영상에서 신경 압박이 없었다면, 경추 디스크로 인한 방사통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견갑골 주변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능형근, 승모근, 견갑거근의 근육 과긴장과 트리거 포인트 형성입니다. 이 경우 특정 자세, 특히 오래 앉아있거나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에서 악화되며,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재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증이 “깊고 묵직하게 지속되는 양상”은 신경 압박보다는 근막성 통증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반면 내과에서 언급한 췌장 질환은 보통 상복부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 그 통증이 등으로 방사되는 형태가 전형적입니다. 또한 식사와의 연관성, 체중 감소, 지속적이고 점점 악화되는 양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등 통증만 단독으로 존재하고, 통증 강도가 감소하는 경과라면 췌장 질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담낭 질환 역시 식후 악화나 우측 상복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폐나 심장 문제는 호흡이나 운동과의 연관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근골격계 원인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스트레칭, 자세 교정, 물리치료 또는 트리거 포인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야간 통증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때는 복부 초음파나 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췌장 및 담낭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감별 포인트는 통증이 자세나 압박에 따라 변하는지 여부입니다.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동일한 통증이 재현되거나, 특정 자세에서 악화되는 양상이 있다면 근막통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