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꽃축제를 했잖아요?그런데 참 신기한게 그렇게 돈과 시간 들여서 얻는게 뭔가요?

당연히 막 사람 많은거 싫어하는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 안 갔을거고

또 당연히 주말조차 바쁘신 분들도 안 갔을거에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좁은 여의도 마포대교 근처에 엄청난 인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돈과 시간을 들여 2시간 정도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아니 하루 이상의 시간을 들여 그렇게 봐서 결국 뭘 얻을 수 있나요?

다음 달 되면 불꽃축제 했단것조차 기억 하나요?

사실 술집 가는 것?여행 가는 것도 돈 대비 가성비가 너무 나빠 전 안하거든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하루에 한번 하는 행사니까 가나봐요

    저도 그냥 불꽃 생중계로 보는게 더 좋은데 가서 보면 더 행복한가봐요. 시간 아깝고 그러네요 저도

  • 저도 그런거에 관심없고 왜가냐하는 마인드인데 그런거 본인이 시간내서 가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다른거니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 그건 가는사람이 알겠죠. 가는 사람 맘인데.

    가든 말든 사람 맘이고 사서 고생해도 그사람 맘이고.

    질문자님처럼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데 한강 방향인 집에살고있으면 집에서 구경 가능하죠.

  • 불꽃축제는 결과물만 보는 행사라기보다,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 모여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기다리고 감탄하는 경험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불꽃 자체는 짧지만 음악과 분위기, 현장에서 느끼는 기대감까지 합쳐져서 친구나 가족과의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요. 물론 많은 비용과 시간, 혼잡함을 감수해야 하니 모두에게 꼭 필요한 즐거움은 아닙니다. 직접 현장에 가는 대신 가까운 곳에서 보거나 중계로 보고,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주변을 산책하는 식으로 부담을 줄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행사에 참여할 때는 이동 시간과 귀가 동선, 화장실과 휴식 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작은 돗자리나 물을 준비하면 훨씬 편합니다. 결국 돈과 시간을 들일 만한지는 각자가 그 순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