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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밀잠자리234
알뜰한밀잠자리23423.06.19
밖에나가면 대변을 안보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5살 남자아이 입니다

소변도 밖에서 안누다가 유치원간후로

소변은 누기시작했는데요

이것도 진짜 급할때만 참고참고 누긴합니다

그런데 대변은 절대 안누려해요

점심때 부터 배가아팠는지 밥을안먹었는데

이때 알아차리지못하고

저녁까지 밖에서 먹게되었어요

저녁도 안먹을려고하길래 꼬셔서 먹게했는데

집오자마자 화장실가더라구요

점심때부터참은거같은데 말도안해서 모르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고쳐야하는거죠?

참고로 대변눌때 옷을다벗고 눕니다

옷입고절대 안눠요

밖에서 옷못벗어서 안누려하는건지

알수가없어서요

상담받으러간들 마음 쉽게알려주지않을것같은데요

어떤식으로 얘기를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밖에서는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이 더럽거나

    문밖에서 기다리니까 긴장을 해서 대변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차차 자라면서 5좋아질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낯선환경을 두려워 합니다.

    즉, 가정에 아닌 낯선 곳에서는 대변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예민한 기질의 아이 이기 때문에 바깥 환경, 낯선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변을 참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여 주세요.

    대변을 참으면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우리 몸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참지 않고 대변을 보아야 한다고 말이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9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에서 변이 빠져나가는 것을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예요.

    아이가 특정 장소를 편하게 느낄 경우에 그곳을 배변장소로 정하고 혼자 있을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대변을 볼때

    아이가 원하기 전에 엄마가 안아줄까? 라며 먼저 도움을 주면 점차 나아질거예요.

    또한 집에서 먼저 배변을 편안하게 이룬 다음에 집밖에서의 배변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가는게 좋구요.

    아이가 배변에 두려움을 느낄 경우에 배변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이끌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변을 잘봐야 착하다..식의 격려보다 변이 나와도 아무일이 안생겨. 훨씬 기분이 좋아질거야. 하고

    아이의 두려움에 부모가 공감하고 있음을 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응가를 참으면 배가 더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시고 집에서 옷을 입고 응가를 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대변 보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에게 대변을 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변을 볼 때마다 과하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대변을 볼 때 옷을 다 벗고 대변을 본 경험이 있다면, 아이가 그럴 수 있답니다.

    대변이 혹시나 옷에 묻을까봐서 염려증에서 밖에서 못 보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대변을 참으면 나중에 큰 병이 올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밖에서 대변을 볼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