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은 양치질하기전에 하나요? 양치질 후에 하나요?

2020. 08. 15. 20:17

치아관리를 좀 하려고하는데요~ 양치질만으로는 치석제거가 안된다고 들어서 치실을 사용해보려고 하는데요

치실은 양치질 하기전에 사용해야 더 좋은가요?

양치질 하고난뒤 하는게 더 좋은가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실 사용방법이 고민이시군요

치실은 칫솔질 전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틈 사이가 비어진곳에 거품과 칫솔질이 가능합니다

칫솔질 다하고 나서 치실로 끼어있던 이물질을 빼내면 박혀있던 빈공간은 칫솔질이 안되어

플라그가 계속 생성 됩니다

그래서 꼭 치실이나 워터픽은 양치 전에 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20. 08. 17. 17:5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양치질과 치실을 하는 목적은 식사뒤 입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칫솔로만으로도 제거가 모두 되었다면 치실 사용을 안해도 되고요.

    (칫솔모가 이 사이사이에 들어가게 잇솔질을 올바르게 한 경우)

    칫솔로 이사이의 음식물 제거가 안되거나 이사이에 음식물이 자주끼는 경우는 치실까지 사용해주시면 좋아요.

    외출중이나 여행중에 칫솔이 없을땐 치실로 음식물을 빼주고 충분히 가글을 해줘도 한두번은 괜찮고요.

    (치아 표면 치태 제거는 치실로 어렵기때문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순서는 

    1. 물로 충분히 가글을 해줘서 큰 덩어리의 잔여 음식물을 제거 해주고

    2. 치약을 바르지 않고 잇솔질을 해줍니다.(시간이 될경우)

    치약을 바르지 않으면 좀 더 꼼꼼하게 해줄수 있고 향이 없기때문에 

    어느 안좋은 부위를 닦을때 냄새가 나는것을 캐치할수 있죠. 

    이 부위는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충치가 있거나 

    혹은 양치질이 잘 안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더 꼼꼼하게 닦거나 치과 검진을 통해서 초기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3. 치약을 콩알만큼만 사용해서 가볍게 양치질해줍니다.

    4. 잘 안닦이는 부분이나 이사이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마무리 해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0. 08. 17. 12:5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멋쩍****

      치실은 양치후에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손잡이 있는 치실이 있습니다 매 치아마다 새로운것을 사용 하실 필요는 없고 흐르는 물에 휑궈가며 사용하시는 정도가 좋습니다

      일반 치실은 적당한 길이를 양 손으로 잡고 한쪽 손가락에 돌돌 말아서 치아를 이동할 때마다 풀어가면서 계속 새로운 부위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접근이 가능한 부위는 일반치실

      접근이 어려운부위는 손잡이 치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020. 08. 17. 11:3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 치아관리를 하려고 하시는 군요~!

        - 어릴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서 치과에 자주 다녔던 분들을 제외하고, 어릴 때는 생각없이 담배피고 술 먹고 밤에 라면, 콜라 등을 먹고 양치하지도 않고 그냥 자더라도 아침에 양치를 하면 대체로 치아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젊음이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죠. 놀랍게도 치아에 당분과 담배의 타르들이 찌들어 있어도, 젊음은 그것을 다 견딥니다.

        - 그러다가 30대 후반에 들어서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죠. 어릴 때 부터 치아가 아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치아를 관리한 사람들 특히 잘 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양치를 깨끗하게 하고 잤던 사람들은 겪지 않아도 되는... 치통이 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로 사랑니가 불거져 나오면서 그 주변에 어금니를 개박살 내기 시작하죠.

        - 이때 아파서 인터넷 찾아서 무슨 풍치를 없애는 비법(소금물 10%짜리를 입에 물고 있는 등) 등을 사용하고 난리를 치죠. 그래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결국, 병원에 가면 70%는 발치를 권합니다. 즉, 늦었다는 얘기죠.

        - 바로 지금입니다. 인터넷에 치아가 약간씩 가렵고 피도 좀 나는 것 같고 잇몸이 부어있는 것 같은, 30대 중반... 이때 용기를 내서 병원에 달려가서 의사에게 이를 내밀며 외쳐보세요. '잇몸치료 좀 받으러 왔습니다.'

        - 그럼 유전적인 치아질환이 없다면, 평생 이가탄탄 마음도탄탄...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치실을 찾고 있다는 것은 벌써, 이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

        (진짜 치실이 필요한 분을 위해)

        - 치실은 양치 전에 하시는 것 이구요. 치실도 좋지만 치간칫솔을 추천합니다.

        - 치간칫솔을 쓰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치실이 치아 사이에 들어갈 정도면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할 상황입니다. 치간칫솔도 그 두께가 0.1mm 부터 1.2mm 이상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한두 개 사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간칫솔 사이즈를 찾으면 됩니다.

        - 치실 후, 치간칫솔 후, 양치하시면 되겠습니다.

        - 양치는 하루 3회(중요한 것은 식후 5분을 넘기면 안 된다는 말씀, 만약 중간에 간식이나 커피 같은 음료수를 드셨다면 그 직후 물로 입안을 꼭 헹구어내셔야 합니다.

        - 수백만 원짜리 임플란트나 틀니로 음식을 먹는 것보다 어릴 때 부모님이 주신 내 영구치로 음식을 먹는 것이 100배는 더 즐겁습니다.

        건강한 치아~~~~!!!

        화이팅입니다.

        2020. 08. 15. 23:5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