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고양이 똘이의 처진 뱃살때문에 고민이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년째 키우는 수컷고양이 똘이 암컷도 아닌것이 새끼도 낳지 않았는데 뱃살이 너무 처졌어요. 밥은 아침 저녁으로 한주먹씩 주고있는데 가끔 아빠가 본인 먹을때마다 밥을 주곤해요. 똘이 처진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진은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자꾸 앞으로 와서 찍을수가 없네요 ㅠㅠ 담에 기회가 되면. . .)
11개의 답변이 있어요!고양이 비만의 위험은?
고양이의 비만은 집사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위험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비만도 만병의 근원이 듯이 냥이에게 비만도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지요.
냥이가 비만일 경우 당뇨병, 심장병(순환기 이상), 지방간, 관절 이상, 췌장염 등 많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진답니다.
이로 인해 정상 체중의 고양이에 비해 돼냥이 들 은 생존율도 많이 줄어들지요.
비만의 이유?
보통 집고양이의 경우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 활동성이 줄어 비만이 되거나
식습관이 잘못되어 나타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중성화 수술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비만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비만 구분 법?
보통 집사 분들은 냥이가 비만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간단하게 냥이의 비만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냥이를 등을 만졌을 때 갈비뼈가 확실하게 만져진다면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
냥이의 등을 만졌을 때 갈비뼈가 잘 안 만져진다면 과체중
냥이를 보기만 해도 뚱뚱하고 등을 만졌을 때 갈비뼈가 전혀 만져지지 않는다면 비만입니다.
다이어트 전?
냥이가 너무 살이 쪄
다이어트 시작 전이라면 꼭 동물 병원에 검사를 받아 보신 다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냥이가 특정한 병에 걸려 살이 쪗거나 비만에 의해 이미 병에 걸려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할 점은 절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된답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당뇨병이나 지방 간이 생겨 냥이가 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사료양 조절하기
비만 고양이일 경우 대게 자율 배식이 되지 않아 사료를 주는 대로 다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율 배식이 되지 않을 경우 사람과 같이 아침 점심 저녁을 적당이 나누어서 배급하는 게 좋습니다.
2. 사료를 여러 곳에 두기
냥이에게 사료를 배급할 때 한 곳에 전부 담아 주지 말고 여러 그릇에 나눠 담아
집안 곳곳에 사료를 둬 냥이의 활동량을 늘려 주는 방법입니다.
3. 다이어트 사료로 바꾸기
사료는 탄수화물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사료로 바꿔 주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4. 하루에 30분은 꼭 놀아주자
활동량이 적은 냥이의 경우 하루에 30분 정도는 냥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놀이로 운동을 시켜 활동량을 늘려 열량을 소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5. 다이어트 중엔 간식을 주지 말기
냥이가 아무리 졸라도 다이어트 기간 동안은 간식을 주지 않거나
정말 많이 운동을 한 다음 조금만 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이고.... 귀엽겠네요ㅜㅜㅜ 저희집 아가도 배가 축 쳐져있긴한데 계속 움직이게하고 운동시키니까 그나마 좀 덜해지는거 같으더라구요ㅜㅜ 그냥 제 느낌 일 수도 있지만 열심히 운동 시켜주고 있는중입니다! 한번 운동 시켜보시는건 어떨까싶어요! 운동이라고해도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뛰댕길 수 있게하는거지만서도..!
고양이뱃살은 비만이 아닐수도 있어요!!
고양이의 처진뱃살은 원시주머니라고 해요.
장기를 보호하고 뒷발차기할때 추진력을 얻는데 도움을줘요.고양잇과 동물인 호랑이도 가지고 있답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살찐게 아니라, 뱃살만 늘어져있다면 원시주머니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다이어트, LCHF 다이어트 또는 키토제닉(Ketogenic)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단순히 지방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열량의 총 섭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비중 가운데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을 줄이고 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늘려,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건데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들의 특성상 밥먹을 때, 간식 먹을 때 제외하고는
잘 안움직이는 반려묘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집사분께서 고양이놀이기를 구매하셔서
그걸로 놀아주면서 최대한 움직임을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금적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햄스터 쳇바퀴처럼 고양이들도 쳇바퀴(켓휠)가 있는데
이건 금액이 100만원까지는 아니지만,
가격대가 몇 십만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것을 구매하시는 것 또한 반려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도 하기 힘든 다이어트 하지만 고양이도 살이 찌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답니다.
보통 집사 분들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냥이를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고
냥이가 밥도 잘 먹고 행복하다고 생각해 고양이 비만을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도 비만은 정말 위험하지만 고양이의 건강에도 비만은 아주 위험하기 때문에
냥이가 심하게 통통하다 생각된다면 꼭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답니다.
고양이의 비만은 집사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위험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비만도 만병의 근원이 듯이 냥이에게 비만도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지요.
냥이가 비만일 경우 당뇨병, 심장병(순환기 이상), 지방간, 관절 이상, 췌장염 등 많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진답니다.
이로 인해 정상 체중의 고양이에 비해 돼냥이 들 은 생존율도 많이 줄어들지요.
보통 집사 분들은 냥이가 비만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간단하게 냥이의 비만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냥이를 등을 만졌을 때 갈비뼈가 확실하게 만져진다면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
냥이의 등을 만졌을 때 갈비뼈가 잘 안 만져진다면 과체중입니다
정리
1 사료양 조절하기
2 사료를 여기저기 두기
3 다이어트사료주기
4 30분이상 놀아주기
5 다이어트중엔 간식 금지
이상입니다.
체중 증가하면 관절 골반에 무리가 갈수 있어서 조절 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사료가 아닌 체중 조절용 사료가 있습니다
같은 양으로 배식 하시더라도 체중 조절용 사료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체중 조절용 사료로 바꿔보시거나
아니면 지금 배식량이 한주먹 정도라고 하시니 양을 조금만 줄여주셔도 될것같습니다
많이 놀아주셔서 에너지 소모량을 늘려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원래 고양이는 원시주머니라고 해서 뱃살이 쳐져있습니다!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할 때 중심을 잡아주고 무리가 가지않게 해준다고 하네요!
근데 조금 나온게아니라 동글동글하게 불뚝 나온거라면 다이어트를 조금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낚시대 등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며 식사는 조금 씩 나눠서 하루 두번 정도 주시면 될거같아요~
저희집 댕댕이도 비만 진단 받고 한동안 다이어트했어요ㅠ
수의사 선생님이 물을 많이 주고 평소 먹던 사료량을 2/3로 줄이고 간식을 하루에 한번만 하나만 주라고 하시더군요...
강아지나 고양이 둘다 비만이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특히 심혈관계질환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된다고 들었어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며 뛰어다닐 수 있도록 운동시켜주세요...
운동량과 사료를 한번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사료는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고양이 다이어트용 사료도 있습니다. 주로 활동성이 적은 고양이에게 주는 사료를 찾아보시고 구매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는 고양이가 많이 뛰어다닐 수 있도록 주인이 관심을 주셔야합니다. 캣 휠, 간식을 활용한 장난감, 낚시 장난감으로 늘려 주세여 .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실겁니다.
저희집 냥이도 생활하는데는 별 이상이 없었고 냥이도 별로 문제없어보이고 배 처짐만 있었는데
다른 이유로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탈장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뭔가 선천적인 이유에서 기인한거라 개복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냥이가 지내는데 문제 없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살이쪄서 그런게 아니면 이런 요인도 있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