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미국의 신용등급을 내렸는데 이유가 무엇이고 시장의 어떤 충격을 주나요?
금일 몇시간전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속보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향후 금융 시장과 외한시장에서 어떠한 충격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천문학적인 부채 등이
부담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으로 보이는 등
이에 따라서 금융시장에 혼란을 줄 여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낮아지게 되면 미국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되어 있던 자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달러 절하가 되어 환율이 내려갈 수 있으며, 다른 국가로 투자자금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피치레이팅스는 1일 (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 (IDRs·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2.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이유
1)미국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 (GDP)의 6.3%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부채 한도 증액으로 인해 국가 채무에 대한 부담으로 악화
2) 미국의 거버넌스의 악화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으며 디폴트 (채무불이행)가 임박해서야 해결하는 일이 반ㅁ손으로 재정 관리에 대한 신뢰도가 축소
3) 경기침체에 대한 전망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 예상.
신용 대출의 조건이 강화하게 되면 기업의 투자가 위축 전망
3.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금융 시장과 외환 시장 영향
.신용등급이 낮아진 국가의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국채를 매도하거나, 다른 국가의 국채나 금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미국 국채가 여전히 안전자산이므로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습니다.(2011년에 S&P사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을 때, 미국 국채의 금리는 오히려 하락. 미국 국채가 여전히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임)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피치의 경우 미국 국가 재정악화로 인해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조정하였으나, 이미 2011년엔 스탠다드푸어스가 AA+등급을 산정함에 따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레이팅스가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피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IDRs·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 중 재정 악화를 집중 조명했다.
피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6.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GDP는 지난해 25조달러(약 3경2262억원)를 넘어 세계 1위다. 작년 재정적자는 GDP의 3.7%였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부채 상한증액에 대한 정치권 협상 난항등을 강등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
미국주가가 15%이상 폭락하였고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