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언니가 전에 사귄남친을 싫어해요 원래부터 싫어하고 한건 아니었는데 남친이 항상 주말마다 만나는데 항상 영화를 좋아해서 아침일찍부터 만나거든요 근데 제가 어릴때부터 체력이 많이 딸리고 감기도 잘걸리고 그래요 걘 또 저랑다르게 체력이 좋아서 걷는걸 엄청 좋아해요 근데 오래됐는데 전에 이틀동안 아침일찍 새벽부터 해서 울산하고 일광해수욕장 갔다왔어요 그이후 저만 감기걸려 2주넘게 감기걸려 고생엄청했어요 그것땜에 친언니가 싫어했거든요 그 이후에도 사실 그 남친땜에 저도 모르게 거짓말해서 언니랑 많이 싸웠어요 사이도 안좋아지고 거짓말도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그땐 상황이 좀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하게 된거고요 언니가 결정적으로 싫어하게 된게 언니가 청주에 사는데 부산에 오니까 한번 보자했어요 근데 걔는 볼일이 있어 바빠서 못본다하고 또 평일은 일해서 안된다하고 변명만 하니 언니 입장에서 보면 싸가지 없게 보일수있잖아요 아님 말하고싶음 제가 하루는 이런저런 볼일도있고 선약이 있어서 안되고 다른 날 주말에 시간 어떠냐고 묻는게 맞잖아요 그리고 그 남친은 본인 번호 남들한테 가르쳐주는거 엄청 싫어해요 폰번호도 본인 개인정보라하고 또 전에 아는 동생이 본인 번호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녀서 그래서 싫어한다더라고요 그리고 이 남친은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인데 제가 조금만 머 실수하고 오타내고 지하철타고 잘못 내렸거나 조금만 일찍 나오거나 해도 화를 잘내더라고요 본인말 집중해 안듣는다고도 화내고요 톡해도 좀 무시하듯 저보고 바보냐 하고 그래요 집중못하는 이유도 저희 엄마가 요새 다리도 많이 아프셔서 잘 움직이도 못하고 또 치매가 일찍와서 그래서 걱정되 그런데 절 이해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족저근막염 있다고 오래 못걷는다고 말 했는데도 그래도 본인 걷는거 좋아한다고 절끌고 오래 걸어다녀요 암튼 그러고나서 이런저런 안좋은일있어서 친언니가 원래 만나지 말라 했는데 제가 몰래 만났다가 걔 생일이 다가와서 원래 주말 토요일날 보기로 했는데 제가 바보같이 실수하는바람에 들켜서 그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날 밤에 언니가 걔한테 전화 오면 언니가 직접 받아서 헤어지게 해줄게 하면서 헤어졌거든요 제 번호도 바꾸고요 근데 언니한테 말은 못했는데 사실 미련이 남아요 걔랑 오래 지내서 그런지 주말만되면 영화 보러도 가고 같이 서면 만나서 홈플러스 이마트 머 사러도 가고 글고 저 이때까지 얘 만나기전 다른 사람 사귀면서 저보고 볼이 귀엽단 소리보다 얼굴이 살쪘다 이소리 많이 들었는데 얘는 저 밥먹을때마다 햄스터같다고 귀엽다고 하면서 제 볼 만지고 또 그전 사귀던 사람들은 길거리 돌아다닐때 사람들 많이 있는데서 스킨쉽도 잘안하고 저녁에 사람별로없음 그때서야 스퀸쉽하는데 얘는 길거리 돌아다닐때 항상 어깨손올리고 스킨쉽 많이 해줬어요 또 비오면 다칠까봐 걱정해주고 그점은 좋아요 화만안냄 암튼 그렇게 지냈는데 언니가 걔를 차단하고 헤어지라고 말했는데 만약 제가 걔한테 전화 또 하고 하면 제가 바보같겠죠? 걔는 이제 저 안보겠죠?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ㅠ미련도 남고요
에궁... 사람인지라 사랑했던 사람에게 미련 남는 건 당연할 수 있죠... 그래도 전남친분이 한 걸 보면 쓰니님을 배려한 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약간 가스라이팅? 한 것처럼도 보이구요 얼마나 오래 만나신진 모르겠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실거예요 더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쓰니님은 바보같지도 않고 좋은 사람이니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만리경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혹시 애정결핍이 있으신가요? 제가 보기에는 둘이 사귀면 사귈수록 본인이 계속 힘들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나방이 죽을 줄 알면서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똑같은 것이겠죠. 세상에 남자들 무지 많습니다 미련 두지 마세요 그리고 새로운 출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