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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태양새77
위용있는태양새7723.03.01

남친이랑 헤어져도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제가 남친을 짝사랑하면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80일정도 사귀고 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단점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손을 잡아도 설레고 좋은 감정이 없다는 것을 제가 눈치챘어요

맘이 아예 떠난것 같아서 헤어지고 싶은데 저도 진짜 갑작스러운 마음이라 당황스럽고 남친이 맘이 여러요

저번에 헤어질뻔한 적이 있는데(서로 맘식어서 헤어진건 ㄴㄴ) 저보다 엄청 심하게 울더라구요 울던 저마저도 당황스러울 정도로요…

진짜 미안한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문제고 학원이랑 학교가 같은데 마주칠때마다 괜히 미안해 질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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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구의 관계에서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면서 설레임보다 실망이 큰 경우가 있습니다.

    차라리 친구관계로 유지했더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감정에서 이미 결정이 난 상태라면 아무리 상처가 된다 할지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슬프고 힘들어 하겠지만 감정을 숨기고 만나는 것보다 서로에게 더 좋은 일이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문제는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본인의 감정이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상대방이 여러가지 오해를 하게 되고 더 안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잘 전달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깍듯한 지어새 108입니다.


    힘드시겟지만 솔찍하게 말하고 정리하는것이 서로에게좋습니다

    아닌데 시간만 보내는것도 그 남자분을 더 힘들게 하는일이라 생각합니다

    솔찍하게 말해서 한번에 힘들게 지나가는것이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억울한 거북이 281입니다.

    솔직하게 본인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 내 마음이 이렇다 너의 단점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설레는 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니 다시 친구로 지내면 안되냐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이야기 안하고 참고 있는거 보다 훨씬 좋은 방법일 겁니다.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본인의 감정이 아니다라고 이미 결정을 내리셨다면, 상대방이 힘들더라도 말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에 만날 수 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분과 잘 이야기하셔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사귀다가 헤어질려고 하는데 뒤를 생각할 필요는없어요. 그런 맘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면 더 이상해지죠

    지금 마음 그대로 전달하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우선 연락하는 횟수를 점차 줄이세요. 그리고 만났을때 시간을 좀 가져보자고 말한 후 차츰 헤어져야죠


  •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세요..

    솔직하게 말해서 현재 마음을 알려주는게 나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함락신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0일 정도 만남을 유지해오면서 느꼈던 단정들을 어느정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남친입장에서도 도움이 될 겁니다. 만약 글쓴이분의 솔직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에서 집착으로 갈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당신의 기분을 이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을 정리하고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남친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 사람이 마음이 같은지, 각자의 생각이 다른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말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마주칠 때마다 미안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사람 모두 감정을 정리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말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