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탐구로봇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20년간 담배를 피셨다가 끊으셨고 12년째 금연 유지 중이십니다.
그 비결은 절박함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당뇨가 왔는데 당수치가 너무 높아서 당장 금연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전에는 저희가 아무리 담배 피지말라고 잔소리하고 담배 숨기고 꺾어서 버려도 꿈쩍도 안하셨는데, 본인의 목숨이 걸리니까 엄청난 의지를 발휘하시더라고요.
일단 한달간 친구들과의 모임 및 만남을 모두 끊으셨습니다. 아버지가 친구도 많고 숱한 모임의 부회장 등 거의 저희 동네 핵인싸이신데, 술자리나 식사 자리에서 남자들끼리 꼭 담배를 피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가기 싫어서 독하게 아무도 안만나셨어요. 그렇게 강력하게 한달간 안피니까, 흡연 욕구가 점점 떨어져서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고, 껌을 씹으시는 등 조절해나가시더라고요. 지금은 금연이 아버지의 평생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금연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있을것입니다. 진짜 목숨과 직결됐다는 마음으로 독하게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