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나 바에서 보는 투명 얼음의 비밀은 ‘한 방향으로 천천히 얼리는 것’에 있습니다.
일반 얼음틀은 사방에서 동시에 얼어 기포와 불순물이 가운데에 갇히지만, 위에서 아래로만 얼리면 기포가 밀려나 투명해집니다.
아이스박스로 투명 얼음 만들기
1. 물 채우기: 끓여서 식힌 물(공기가 빠진 물)을 미니 아이스박스에 채웁니다.
2. 단방향 동결: 뚜껑을 연 채로 냉동실에 넣습니다. 단열재 덕분에 오직 윗면부터 아래로만 얼기 시작합니다.
3. 타이밍 맞춰 꺼내기: 약 24시간 뒤, 아래쪽 물이 완전히 얼기 전에 꺼냅니다. 기포가 아래쪽 물로 다 밀려난 상태입니다.
4. 조각내기: 안 얼은 물은 버리고, 위쪽의 투명한 얼음만 칼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씁니다.
과정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투명 얼음 메이커’ 굿즈를 사용하면 같은 원리로 동글고 투명한 왕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