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을 보면 '전'까지 기재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보통 우리는 '원' 단위를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환율을 보면 '전'까지 써있더라고요.
1,265.90 이런 식으로요.
'전' 단위가 낯설어서요.
'전'은 뭐고, 이것까지 기재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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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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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달러환율의 경우는 1달러 미만의 센트까지 표시하도록 되어있고, 무역을 할 때도 센트까지 표시하여서 결제대금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1,265.90달러는 실제로는 1,265달러 90센트가 되는 것입니다.
달러의 경우만 이렇게 표시하는 것은 아니고 GBP나 스위스프랑 그리고 엔화의 경우에도 소수점 단위까지 표시하여 타발송금을 받거나 당발송금을 보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 단위 이하의 소수점을 '전'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단위를 좀 더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환율 등에서 원까지만 표현하면 너무 broad하기 때문에 더 구체화된 소수점까지 표현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