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높이라도 낙하 시 발생한 충격으로 관절이나 뼈, 내장에 미세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가 두 번 이상 낑낑거린 것은 일시적인 놀람을 넘어 특정 자세나 특정 부위에 체중이 실릴 때 통증을 느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며, 신체 부위를 직접 만졌을 때 통증을 표현하지 않더라도 긴장 상태에서는 증상을 숨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외형상 이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내부 출혈이나 미세 골절, 십자인대 손상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 몇 시간 동안은 활동을 제한하고 절뚝거림, 식욕 부진, 구토, 호흡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한 뒤 수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