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졸은 어떤 호르몬인지 궁금합니다.
당뇨와 관련된 호르몬은 인슐린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코티졸은 스트레스 받으면 분비된다고 하던데
어느 기관에서 분비되는지와 분비가 안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인슐린이 분비 안되면 당뇨에 걸리듯 말입니다.
여러가지 호르몬들이 있는것 같은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그런지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코티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르티솔(Cortisol)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에요.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에 의해 조절되요. 체내 혈당 생성, 기초 대사 유지, 지방 합성 억제, 항염증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및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역할을 해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티졸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정 주기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호르몬으로 분비저하시 무기력등을 야기하며 결핍시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부신에서 분비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코티솔은 부신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부신은 신장 위에 붙어 있어요.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코티솔은 위기시에 분비되는데, 저혈당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염증이나 저혈당 등이 있을 때 코티솔이 분비 되어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세포들이 원활하게 포도당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혈당이 높아지면 이어서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코티솔이 안 나오면 몸에서 염증이 지속되고, 혈당 조절이 안 되서,
늘 피곤하게 됩니다.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혈압도 유지가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코티솔은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트레스 관련된 호르몬이라는 말도 맞고요.
신장위에 부신이라는 곳에서 분비되며
뇌의 조절을 받습니다.
일주기를 갖고있어 아침점심저녁 시간에 맞춰서 조절되는 양이 다릅니다.
코티졸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부신의 피질에서 분비됩니다. 코티졸은 스트레스에 의해서 주로 분비가 되며, 주된 기능은 체내에서의 혈당 수치를 증가시키고, 뇌에서의 포도당 사용을 증가시키며 그 외에도 조직을 회복시키는 여러가지 물질의 활성도를 증가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코르티졸은 뇌하수체에서 ACTH 라는 전달 물질의 영향을 받아 부신피질에서
분비가 되게 됩니다. 이는 Kidney 즉 신장 바로 위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해질이나 면역력 안정 그리고 몸에 기력 회복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코르티졸이 적은 경우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이라고 하여 Adrenal insufficiency
를 유발하여 의식 혼탁, 기력 저하, 저나트륨혈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