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으로 컵을 만들어 커피잔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찰흙으로 컵을 만들어 커피잔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찰흙은 그래도 흙이니까 물이 들어 가면 흘러 내리지 않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찰흙으로 컵을 만들어서 커피잔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찰흙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재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보통 찰흙 만으로 만들게 되면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은 어렵습니다. 찰흙으로 만든 뒤에 보통 유약과 같은 것을 바른 뒤 고온에 굽게 되면 높은 강성을 얻게 되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나 학원 등에서 찰흙으로 만든 컵은 자연건조 할 경우 한두번 정도는 사용가능하며 만약 오븐으로 굽는 과정을 거친다면 수회 사용가능 하지만 유약처리를 안했기에 쉽게 깨어질것이라 사용을 권장하긴 어렵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찰흙으로 컵을 만들어서 그냥 사용하면 물이 쉽게 흡수되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도자기용 점토는 고온에서 구워서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물잔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것인데요.
찰흙으로 만든 컵을 실제 사용하려면 고온에서 구워야 합니다. 이과정을 통해 내구성을 갖추고 나중에 유약을 발라서 컵 표면에 방수처리를 하고 세척도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찰흙으로 만든 컵을 커피잔으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찰흙은 보통 점토를 기반으로 한 재료로, 구워지지 않으면 그 자체로 물이나 액체를 흡수하고 누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워지지 않은 찰흙은 구조적으로도 약해 쉽게 깨지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찰흙을 사용하여 커피잔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찰흙을 구워서 도자기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운 찰흙(또는 점토)은 도자기나 세라믹으로 변하며, 그 후에는 액체를 담을 수 있습니다. 구운 찰흙은 유약을 발라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약을 바르면 컵의 표면이 매끄럽고 방수 기능이 생기며, 청소가 용이해집니다. 유약을 바르지 않으면 흙의 기공이 액체를 흡수할 수 있고, 이는 커피나 음료를 담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유약을 발라서 잘 마른다면 찰흙으로 컵을 만들어도 되지만, 유약을 바르지 않는 그냥 찰흙은 물을 담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