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모를 병원에서 간병중인데 주변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ㅜ

큰이모가 이틀전에 입원해서 병원에서 간병중인데 큰이모 간병하는거는 안힘든데 주변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것같아요 5인실이구 커튼이설치된 병실인데 우리는 항상커튼을 치고있는데 커튼앞에두 커튼열기전에 열어도되겠습니까?라구 문구도 붙여져있는데 간호사들은 들어올때 묻고들어오는데 특히 옆병상에 환자할매 간병하는 보호자 할배가 있는데 옆병상환자 할매는 오줌통을 부착해놓고있는데 그 오줌통이 우리 병상쪽에 있어요 오줌통 오줌을 보호자가 수거하는것같던데 이 할배가 오줌통 오줌수거할때마다 우리병상에 커튼열구 그냥 막쳐들어와서 오줌을 수거해가는데 이럴때마다 스트레스 이빠이받구.. 우리는 항상 커튼을 치고있어서 잘때두 커튼을 치고 자는데 자고깨면은 간호사짓인지 딴사람짓인지 커튼이 활짝열려있어서 스트레스이빠이받구..병원에서 이런거는 민원넣을수없죠? 입원한지 이틀째인데 3주뒤에 퇴원이라는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ㅜ 혹시 병원은 중도퇴원될까요? 그냥 중도퇴원해서 집에서 돌보구 외래진료받는게 좋을것같아요ㅜ 제가 예민한거인지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시네요.

    예민하신게 아니라 너무 힘든 상황이시네요.

    옆 침대 할아버지께서 너무 불편하게 하시네요.

    너무 예의도 없고 옆의 사람은 안중에도 없네요.

    병실을 바꾸실 수 있나 문의해 보세요.

    방을 바꾸면 옆의 할아버지 안보셔도 되니까요

    건강 상태가 퇴원하셔도 되면 퇴원 후 통원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예민한 게 아닙니다. 충분히 스트레스받을 상황이에요.

    커튼 문제는 병원 민원 넣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넣어야 합니다. 담당 간호사에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병동 수간호사에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옆 병상 보호자분이 매번 허락 없이 커튼을 열고 들어오셔서 불편하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면 되고, 이건 정당한 요청입니다. 수간호사가 해당 보호자에게 주의를 줄 수 있습니다.

    커튼이 자고 나면 열려 있는 문제도 야간에 누가 열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필요하면 커튼을 안쪽에서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해보세요.

    중도 퇴원은 가능합니다. 보호자가 원하면 자의퇴원(AMA, against medical advice) 형태로 퇴원할 수 있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외래로 전환 가능한지 여쭤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모님 상태에 따라 외래만으로 감당이 되는지 여부를 의사에게 먼저 확인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입원이 꼭 필요한 상태라면 중도 퇴원이 이모님 건강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우선 내일 수간호사에게 커튼 문제를 먼저 해결해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퇴원을 검토하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