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조금만 먹어도 목 위쪽 부터 얼굴이 정말 엄청 빨게지는데 왜그럴까요
술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엄청 빨개집니다
목 부분도 그렇구요
근대 정신도 말짱하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엄청 빨개져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서 술을 일부러 못 먹는척 안 먹습니다
이게 체질 문제인가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것은 몸에서 알콜 분해가 제대로 잘 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드시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알코올 분해 정도가 더 느리며, 개개인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쉽게 얼굴이 빨개진다면 알코올 분해가 잘 안되는 것으로 가급적 음주를 피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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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알코올 분해 효소의 부족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목과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은 알코올 플러시 리액션(alcohol flush reaction)이라는 상태로, 이는 체질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현상은 주로 동아시아인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며,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2)의 활성이 부족하거나 비정상적인 경우에 발생합니다. 알코올은 몸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변환되며, 이를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ALDH2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ALDH2의 활성이 부족할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축적되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비단 외관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장기적으로 축적되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에는 체내에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경우 가급적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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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과 목이 빨개지는 현상은 주로 아시아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알코올 홍조 반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축적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얼굴과 목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중간 물질로, 이를 분해하는 효소인 ALDH2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반응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 현상은 체질적인 문제로, 특별히 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많이 축적되면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알코올 섭취가 계속될 경우 식도암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 이러한 반응이 자주 나타난다면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 더 있거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정신과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체질적으로 알콜 분해효소가 간에서 생성이 적게되어서 그렇습니다. 알코올을 꾸준히 섭취하면 간에서 효소생산량이 조금 늘어나기는 하지만 원래 많이 만드는 사람에 비하면 비교가 안됩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으면 알코올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이 쌓여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서 얼굴이 빨개 집니다.
체질적인 부분일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입니다. 보통 술을 조금만 먹어도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분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체질적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흔히 그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알코올 홍조'로 불리는 상태와 유사합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체질적 특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아인에게 흔한 현상으로, 알코올 분해 효소의 변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건강에 심각한 위험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거나, 천천히 마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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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가장 큰 영향이 알콜 분해 효소가 체질적으로 부족할때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 알데히드가 되고 이를 분해할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체내 모세혈관이 확장이 되며 얼굴에 분포한 모세혈관도 같이 확장이 되면서 얼굴이 빨강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술은 몸에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라고 하는 독성물질로 바뀝니다.
간에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독하는 효소가 적은 경우에 조금의 음주로도 혈중 농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에서 해독을 못하니 몸밖으로 배출할 다른 방법을 찾게되고 피부로 배출을 시키려고 하게됩니다. 그래서 피부가 확장되는데 이 과정에서 얼굴이 빨게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음주 시 유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체내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가 적기 때문입니다.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유발하는 물질인데, 체내에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가 부족하면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쌓여서 혈관을 이완시키고, 얼굴을 빨갛게 하며 숙취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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