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추운날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요?

2021. 11. 08. 23:28

여름에는 화장실 생각이 잘 안나는데 꼭 날씨가 추워지면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서요. 저만 그런건가요?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점잖****

안녕하세요. 문어쭈꾸미오징어입니다.

춥게되면 오줌주머니 방광이 조그라들면서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추운데 나오면 소변이 마려운 이유입니다

2021. 11. 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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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을 섭취하게되면

    우리몸은 쓰고남은 잉여 수분을 배출해야합니다.

    보통 호흡이나 피부로도 배출이 되는데

    피부가 20%정도 배출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피부에서 땀으로 배출되는게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잉여수분이 소변으로 대신 배출되는것이죠

    2021. 11.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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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쌈마이로우킥입니다.

      추울 때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요?? ㅎㅎ 이거 관련해서 기사에 나온 내용 공유합니다^^

      - 추우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의학적으로는 낮은 기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콩팥(신장)과 방광, 이 두 기관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콩팥의 반응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은 콩팥 속으로 들어가 그곳을 통과하여 다시 온몸을 도는 과정을 하루 30~40번 정도 반복한다. 콩팥은 혈액의 여과, 즉 혈중 노폐물을 걸러서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자기 내부를 흐르는 혈액 속의 수분을 필요한 것이든 불필요한 것이든 일단은 모두 통과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수분이나 영양소, 이온만을 나중에 재흡수 한다. 노폐물을 그대로 수분과 함께 내보내는 것이 바로 소변이다. 우리 몸에 유입되는 수분과 배출되는 수분은 거의 같은 양이라서 신체는 늘 일정한 수분의 양이 유지되면서 평형상태에 놓여있다. 사람의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배출되는 수분의 양은 대략 2~2.5리터 정도다.

      이 수분은 소변, 대변, 호흡에 포함된 수증기, 그리고 땀 등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은 땀을 흘리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만큼 콩팥이 수분의 재흡수를 조정하면서 소변으로 내보내는 수분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추운 날 방광의 반응은 다소 민감하다.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콩팥 위에 있는 한 쌍의 내분비 기관인 부신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이나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는데, 소변으로 배출되는 이 둘의 호르몬 양도 증가한다. 그리고 이들 호르몬이 방광을 수축시켜 실제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하고, 마렵다는 느낌도 잦다. 실제로 일본에서 나온 한 연구에 따르면 쥐 실험 결과, 추운 환경에 노출 됐을 때는 방광의 수축을 지배하는 평활근인 배뇨근이 지나치게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원인으로 꼽혔다. 추울 때 소변을 보면 오싹함을 느끼는 것도 방광과 관련 있다.

      방광에는 흔히 오줌보라 불리는 중심 부분이 따로 있는데, 이 상태의 소변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소변이 밖으로 나오면서 바깥의 추운 환경과의 온도 차이로 몸이 자연스럽게 떨리게 되는 것이다.

      2021. 11.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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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모든 근육이 다 긴장하게 됩니다.

        소변을 배출해주는 근육도 따라서 긴장하게 되고, 소변 보고 싶은 생각이 금방 들게 만듭니다.

        또 하나는 더운 여름에는 소변으로 나올 수분이 대부분 땀으로 나가게 됩니다.

        소변양이 적어져서 덜 마려운 것도 있습니다.

        2021. 11.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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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 빈뇨 환자가 늘어난다. 방광에는 소변이 채워지면서 팽창을 느끼는 감각기관 외에도 온도에 반응하는 감각기관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도에 반응하는 감각기관이 낮은 온도에 자극되면 소변이 자꾸 마려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철에 빈뇨 환자가 더 많이 생긴다.

          실제로 2012∼2016년 국민건강보험 통계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빈뇨로 약물을 처방받은 비율이 여름보다 겨울에 25% 증가했다. 이준호 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긴장하거나 초조할 때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것은 자율신경계에 의한 정상적인 반응”이라면서 “성인의 경우 낮에 5∼7회, 자는 동안에 한 번 이하로 소변을 보는 것을 정상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혹시 평소 특별히 수분 섭취가 많지 않고,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자주 먹지도 않았는데,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본다든가 자다가 2번 이상 소변이 마려워 깬다면 비뇨의학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낮에 8회 이상 자주 배뇨를 하는 증상을 ‘빈뇨’라고 하며, 특히 야간에 나타나면 ‘야간빈뇨’로 구분한다.

          2021. 11. 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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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위대한누에259입니다. 여름에는 땀으로 수분배출이 많아져요 반대로 겨울에는 땀으루 배출 되는 수분이 적겠죠 그러한 이유 때문일거에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추우면 방광이 쪼그라 들어서 그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사람 신체는 36.5도를 유지 할려구 합니다 방광쪼그라 드는건 아닐거에요

            2021. 11. 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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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이 자주 마려우신건 날씨와 연관이 많습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恒常性) 다시말해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보통 수분조절은 땀등의 배설과

              소변의 배출로 이루어집니다.

              추워지면 땀으로 배설이 잘 안되기 때문에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츠러들게 되구요.

              이로 인해서 심박수를 올리고

              혈관압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방광으로의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어 소변이 더 많이

              발생이 되는것이지요.

              보통 건강한 성인들도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보다 자주 가게 됩니다.

              2021. 11. 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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