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전조증상느껴서 항바이러스제 먹을시 궁금한점
5월 7일경 대상포진(엉덩이헤르페스)로 근육통및 무기력함으로 약을 약 8일정도 장기 복용했었습니다. (5월 14일까지 먹은듯함) 원래를 5일치를 처방해주심 (제가원해서 후에 같은 증상시 한번 더 먹을 10흘치를 해주심)
어제 저녁 딸기잼을 준비하는과정이 좀 힘들었는데 어깨쪽 살이
쓰라려움이 있어 남아있던 항바이러스제를 한번 복용했었는데 물집과 같은 증상은 아직 안보여서 오늘은 약을 먹지않았어요.. 그런데 노파심에.. (제가 신경을 많이쓰거나 힘들거나 하면 그 증상이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먹는것이 바람직한것일까 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피부로 물집이 올라오면 항바이러스제 를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미리 복용하지 마시고 피부병변을 잘 관찰하시다 수포가 발생하는 즉시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권장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피곤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헤르페스라면 같은 부위에 재발하지 뜬금 없이 어깨에 다시 생기지는 않아요. 즉, 항바이러스제를 드셔봐야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발진이 없을 경우에 미리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발진이나 구진이 생기고 72시간 내에 복용시 증상의 정도와 기간이 짧아지고, 신경통과 같은 후유증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대상포진이 명확히 진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물을 전조증상 만으로 복용을 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자칫 자주 복용하실 경우 간 및 신장기능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