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하고 나서 피부도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치핵이 좀 심했습니다. 거의 4년 동안 방치 하다가
상태가 심각해서 수술을 결심하고, 3도 치핵 확정 받고
수술을 했는데요.
음주는 1년에 1번 정도가 다 였고, 담배는 폈구요.
커피도 좋아해서 매일 마시는 편이었고,
화장은 중요한 날 아니면 안하고 다녔습니다.
피부가 원래 깨끗 했는데 어느정도 좁쌀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났지만.. 심하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화농성 여드름이 얼굴에 1-2개씩 주기적으로 나고, 특히 턱 부분이 심했어요.
근데 이게 우연이라기엔 치질 수술한다고 입원 3일 하고 퇴원하고 난 후로 피부 여드름이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 히더니 지금 두달 다 되어 가는데 피부에 뭐가 잘 나질 않습니다. 컨실러 없으면 화장이 안되는 수준이 였는데 현재는 썬크림만 바르고 나가도 될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커피 마시는거 똑같고, 담배도 피고, 화장은 피부가 좋아지니 더 많이 하는데 뭐 딱히 달라진게 없는데 이게 연관이 있나요? 아니라면 정말 우연 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질 수술 후 피부 상태에 변화가 생긴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셨군요. 먼저, 치질 수술과 피부 변화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술 전후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정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게 되면 많은 경우에 신체는 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을 수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가 줄어들면서 호르몬 균형이 조금씩 안정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동이 피부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입원과 수술 후 회복하면서 일상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기면, 이것이 몸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원 중에는 식습관이나 생활 루틴이 바뀌게 되는데, 만약 이런 변화가 장기적으로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향이었다면, 피부 상태가 좋아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술 전후로 특별히 피부에 대한 치료를 받거나 피부를 좋게 하는 습관이 생겼을 수도 있으며, 이런 요소도 피부 개선에 기여했을 것입니다.
현재는 피부 상황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 기쁘네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