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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엄마
봄이엄마22.08.09

임신성 당뇨 후 당뇨로 이어질수 있나요?

나이
3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임신성당뇨

아기를 낳기 전 임신성 당뇨 확진을 받았고

살을 기존 몸무게 만큼 빼질 못하고 있습니다.

공복 혈당 현재 100-104 사이로 나오고 식후 2시간 혈당은 적게 120 많게는 145 정도 나옵니다.

당뇨라고 보는건 애매한 수치인지..

야식을 안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 수치는 떨어지지는 않네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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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으셨다면 나이가 들어서 당뇨가 생길 가능성이 일반 사람보다는 높습니다.

    현재 공복 혈당은 당뇨의 기준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8시간 공복검사에서 126보다 높은 경우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체중조절을 꾸준히 해보시는게 맞겠습니다.


  • 통계마다 확률의 차이는 있겠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고 난 산모의 최대 50%까지 제 2형 당뇨로 발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서 2형 당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현재 공복혈당장애 상태이며 임신성 당뇨병을 겪은 환자는 이후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출산 후에도 지속되어 당뇨로 진단 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혈당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 이후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공복 혈당도 그렇고 식후 2시간 혈당도 당뇨 전단계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식단 관리와, 체중 조절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던 분은 나중에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출산 이후에 체중 조절과 식사, 운동 등이지요. 현재 혈당은 정상범위로 판단됩니다. 아직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야식은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서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