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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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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실업률은 왜 항상 낮게 유지가 되는 건가요?

세계 최대의 경제 강국인 미국의 실업률이 4.2%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미국은 고용이 괜찮다, 경제가 괜찮다라고 많이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실업률 2.7%로 미국보다 낮은데 경기가 안좋다고 그러고 청년 실업도 높다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실제 우리의 상황과 달리 우리나라 실업률은 왜 항상 낮게 유지가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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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통계 산정방식때문에 착시효과가 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국제노동기구에서는 전체 실업률을 조사하는 대상인구를 4주간 일자리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구직하는 사람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이말 아예 구직포기자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는 사람은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즉 실업자수 / 대상인구 ( 경제활동인구 ) 의 구조로서 실업률을 계상하는데 위에서 말한 구직포기자나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는 인구는 아예포함되지 않기 대문에 실업률이 낮게 계상될 수 잇는데 이런한 인구를 비경제활동인구라고 하며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나치게 많다면 실업률이 낮게나올수가 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몇년새 이런 구직포기자가 청년층을 위주로 최대치로 증가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착시효과가 생기고 잇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실업률이 미국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실업률을 측정할 때 쉬는 인구는

      실업률 인구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입니다

    • 미국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미국은 적극적으로 구직에 나서는 구직자가 우리나라 보다는 더 많습니다.

    • 우리나라는 더 좋은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상대적으로 더 오랜 기간 구직을 준비하다보니 이 사람들이

      실업자로 잡히지 않다 보니 허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업자 기준에 따르면 일할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구직을 했음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경우에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학생이나 구직활동 포기자는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아 체감 실업률과 괴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공식 통게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실업률을 측정하는 통계 기준이 훨씬 더 엄격하기 때문이죠. 즉 한국은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로 분류되고 취업을 포기한 청년층은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져서 통계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 체감 실업률은 공식 수치보다 훨씬 높을 수 밖에 없고 청년층 고용난도 심각해 보이는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실업률이 낮게 수치가 나오는 이유는 경제활동 인구의 모수가 까다로워서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이유는 통계 작성 방식의 차이와 체감 경기와의 괴리 때문입니다. 통계상으로는 취업자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불안정한 일자리에 종사하거나 구직 단념 상태인 사람들이 많아 체감하는 고용 시장 상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식 실업률 산정방식때문입니다.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은 있으면서 구직활동 중인 사람만 포함됩니다. 구직 단념자, 취준생, 비자발적 아르바이트생은 빠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한국의 실업율보다 미국의 실업율이 높은데 왜 한국의 경기나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걸까요?

    실업율은 다음의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x 100

    여기서 실업자로 분류되려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합니다. 구직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못하는 사람들이 이 실업자 수에 포함이 됩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거나 그냥 구직 포기를 한 사람들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어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발표하는 실업율이 아닌 확장 실업율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건 취업 포기자나 아르바이트생 등 모두가 포함이 되는 개념으로서 청년층 확장 실업율은 20%에 육박합니다.

    5명 중 1명이 놀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