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이 해외 메이저 주요 거래소에는 거의 상장이 다 되었는데 바이낸스에는 상장이 안된 상태인데, 조건이 까다로운 탓일까요?
바이낸스가 세계 코인거래소 1위라고 알고 있습니다. 파이코인을 재미로 5년동안 채굴해왔는데 무료 채굴코인 치고는 상장가격이 적지 않은 가격에 상장이 되더라구요. 생태계 구축 및 코인가치가 저평가 되어서 그런지
바이낸스에서는 상장이 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거래소 자체에서 요구하는 상장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서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파이코인이 바이낸스에 상장되지 못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각 거래소의 상장 조건은 각 거래소가 정하게 되는데
바이낸스 측에서 제시하는 상장 조건에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상장이 불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거래소에서는 바이낸스가 가장 상장하기 까다롭습니다. 우선 M2E 유틸리티코인들이나 토큰들은 바이낸스에서 하나도 상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스테픈도 거버넌스 토큰만 상장되어있지 GST라는 유틸리티토큰과 같은 무제한 발행 이런 코인들은 유일하게 해외거래소에서 상장이 안되어있습니다.
즉 그만큼 무제한 발행토큰이나 특정 한곳에서 물량을 많이 갖고 있다거나 확장성과 시장유동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바이낸스에서는 다른 거래소보다 워낙 까다롭게 보기 때문에 상장을 잘 안시켜주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즉 바이낸스도 파이코인에 대한 미래의 잠재력이나 시장유동성이나 확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보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의 가상화폐 메이저 거래소에는 상장되지 않았는데요. 상장 결정은 개발 단계, 시장 준비도, 규제 리스크 등을 심사하는데, 파이코인은 이 조건에 미비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가 파이코인 상장을 망설이는건 탈중앙화 코인이 아닌 거의 중앙집권적인 파이코인에 현재 상태에 의구심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코인거래소라는게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파이코인 개발자 쪽에서 수수료를 많이 준다면 상장 가능성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엔 실질적인 이유는 수수료 네고가 양측간에 잘 안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짐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압도적인 1위 거래소 답게 매우 까다로운 상장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파이코인의 경우 OKX 등 주요 거래소 상장 시 상장을 위한 투표를 진행 했었고 압도적인 비율로 상장 찬성 비율을 보였으나 결국 상장 되지 못했습니다.
KYC 절차의 불완전성과 개인정보 안정성, 락업 기간의 모호함,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의 다단계 거래 등의 위법성 등의 이슈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바이낸스 측에서 판단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