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비자 체크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이 궁금합니다
일본에서 비자 브랜드의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매번 결제 당시 엔 환율로 계산한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결제가 되었더라구요. 해외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어떻게 금액이 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 마다 정책이 다른데, 환율이 바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고 카드사에서 실제 결제를 하는 시점의 환율에 수수료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결제 금액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기준 환율로 책정되는 것이 아닌
다른 환율로 계산이 되기에 우리의 계산과는 다른
금액이 결제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결제시점은 단순 승인시점이고 이때는 승인시점의 환율로 정산되어서 표기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비자에서는 이 승인 데이터를 며칠뒤에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국내 카드사에서 청구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이때 국내 카드사가 비자로부터 데이터를 접수하는 날 엔화가 달러로 한번 청구되고 다시 달러에서 원화 청구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승인시점과 실제 청구시점의 환율이 달라지게 되고 이때 원엔화달러가 오르고 있다면 그만큼 더 높은 금액으로 결제가 되는 구조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자 체크카드 해외 결제 시 실제 청구 금액이 결제 당시 엔화 환율로 계산한 금액보다 높게 나오는 이유는, 카드사가 환전 수수료(보통 1~3%)와 네트워크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결제일과 실제 청구일의 환율 차이, 소수점 반올림 등도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체크카드 별로 결제시 환전 기준가 반영, 환전 수수료 부가, 중간비용 부가 등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해당 카드의 해외결제 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