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입술에 뭐가 난지 오래되었는데 신경이 거슬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복용중인 약

루노비전(눈 침침할때 먹는 약)

입술에 뭐가 난지 오래됐는데 구순포진이나 낭종은 아닌 거 같고 뭔지 모르겠네요 피부과에서 레이저시술 받으면 완전히 사라질까요?그리고 팔자주름에 붙이는 패치가 효과 있는지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전문가 분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보면 입술 주변, 특히 윗입술 경계부와 양쪽으로 작은 검은 점들이 여러 개 보입니다. 오래됐다고 하시니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모공 내 피지나 각질이 산화되어 검게 보이는 것, 또는 입술 주변 모낭에 생긴 변화입니다. 포다이스 반점(Fordyce spots)이라고 하는 피지선이 피부 표면에 드러난 것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건 정상 변이라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사진 해상도상 정확한 감별은 어렵습니다.

    레이저 시술 가능 여부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지 관련이라면 탄산가스 레이저나 엔디야그 레이저로 효과를 볼 수 있고, 포다이스 반점이라면 제거가 가능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히 사라질지는 직접 진찰 후 판단해야 합니다.

    팔자주름 패치는 일시적인 수분 공급과 압박 효과는 있지만 주름 자체를 구조적으로 바꾸지는 못합니다. 팔자주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필러 시술로,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상담받으시는 게 정확합니다.

    입술 주변 병변은 피부과에서 한 번 직접 보여주시고 레이저 적응증이 되는지 확인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7.88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입술 주변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작은 돌기는 보통 통증이 없다면 포다이스 반점이나 작은 점액낭종인 경우가 많아요. 포다이스 반점은 원래 입술에 없어야 할 피지선이 피부 표면 근처로 올라와 흰색이나 노란색 점처럼 보이는 현상인데, 이는 큰 질병이라기보다 체질적인 특성에 가깝습니다. 만약 약간 투명하면서도 말랑한 물혹 같은 느낌이 든다면 침샘 입구가 막혀 분비물이 고인 점액낭종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신경이 쓰인다고 해서 손톱으로 뜯거나 억지로 짜내면 오히려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심해지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보다는 레이저나 간단한 배출 시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미용상으로도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까운 피부과에 들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