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책 5분만 읽어도 효과가 잇을가요??

작은 책으로 5장 정도 읽으니간 5분 정도 되는데 한달동안은 시간이 없어서 짜투리로 읽을려는데 효과가 없지믄 않겟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하루 오 분 동안 다섯 장을 읽는 것은 효과가 없을지 걱정하시지만, 실제로는 아예 읽지 않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뇌의 인지적 자극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바쁘다고 해서 활자를 완전히 멀리하면 나중에 다시 책을 잡았을 때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일 오 분씩이라도 글을 읽으면 뇌가 독서하는 감각을 잃지 않고 유지하여, 향후 여유가 생겼을 때 더 쉽게 긴 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예열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작은 양이 모여 만드는 축적의 결과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하루 다섯 장은 사소해 보이지만 한 달인 삼십 일이 모이면 백오십 장이 됩니다. 이는 웬만한 소설책이나 실용서 한 권을 완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한 달 동안 독서를 미룬 사람은 제자리에 머물지만,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사람은 책 한 권의 지식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더불어 제한된 시간 안에서 읽는 독서는 오히려 집중도를 극도로 끌어올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을 때보다 집중력이 밀도 있게 발휘되어 책의 내용이 더 깊이 각인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일 무언가를 지속했다는 성취감과 독서 습관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스스로를 의심하지 마시고 틈틈이 쌓아가는 오 분의 가치를 믿고 편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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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5분 독서도 효과는 있는데요, 오히려 바쁜 시기에는 오래 읽는 것 보다도 매일 끊기지 않고 읽는 습관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5분씩만 읽어도 한 달이면 약 150분, 즉 2시간 30분 정도가 됩니다. 작은 책 기준으로는 한 권 이상 읽을 수도 있고, 어려운 책이어도 핵심 개념을 조금씩 쌓을 수 있는데요, 뇌는 반복적으로 정보를 접할수록 익숙해지고 기억하기 쉬워져서, 짧은 독서라도 꾸준하면 어휘력, 이해력,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5분이라도 읽는 사람과 아예 안 읽는 사람의 차이는 몇 달 지나면 꽤 커집니다. 다만 효과를 더 높이려면 읽은 뒤 한 문장만 머릿속으로 요약하고, 다음 읽을 부분에 표시해두거나 지하철이나 대기시간 같은 고정 짜투리 시간에 읽는 방식을 적용하면 5분 독서가 5분 이상 가치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