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폐는 왜 아가미로 바뀌지 않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육상 생활을 하던 고래의 조상들이 바다로 다시 돌아 가면서 앞다리와 뒷다리는 지느러미로 변형이 되었는데 왜 폐는 아가미로 바뀌지가 않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고래는 뭍에서 바다로 다시들어가 진화한형태이기에 지느러미는 물속에서의 사냥과 생존을위해 변화했습니다.
폐라는기관은 비교적 사용빈도가 높아 굳이 아가미로 되돌아가는 진화는 일어나지않았을것입니다.
물론 폐대신에 생체 대사속도를 느리게하여 한번의 호흡으로도 긴시간 수영할수있도록 진화가되어왔기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고래의경우 육지에서 적응했던 포유류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적응하며 진화해온 사례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유류의 폐가 동일하게 남아서 물위로올라와 호흡을하는방식으로 작동하고있는것이죠.
사실상 폐라는기관은 아가미 다음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발생한 진화된형태이기때문에 굳이 아가미로다시 되돌아갈 이유가 없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래 물 속에서 생활을 하지만, 폐로 호흡하는 행동을 유지하는 이유는 물보더 공기에서 산소를 얻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래의 진화 과정에서 폐로 호흡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고래의 조상은 육상 포유류였지만, 수백만 년 동안 바다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해양 생활에 유리한 특징들을 진화시켜왔습니다.
그 중 말씀하신 폐는 아가미보다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고래의는거대한 몸집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산소 흡수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게다가 폐는 고래가 깊은 바다로 잠수하는 데에도 유리한데, 압력이 높아지는 심해에서도 효율적으로 산소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죠.
특히 아가미는 호흡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고래의 경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아가미 호흡보다는 폐 호흡이 더 유리한 것이죠.
또한 아가미는 고래의 거대한 몸집에 맞춰 충분히 커져야 하지만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아가미 크기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고래는 포유류로서 폐를 이용한 호흡이 생존에 적합했기 때문입니다. 아가미는 물속에서 직접 산소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지만, 포유류의 몸 구조와 생리 작용은 폐 호흡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래는 바다로 돌아가면서 물속 환경에 적응했지만 여전히 공기를 필요로 했고, 폐를 통해 빠르게 많은 산소를 흡수하여 잠수 중 에너지 요구를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아가미로의 변형은 진화적으로 비효율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고래는 토요일입니다. 포유류는 어류 양서류가 아닌 종이 다르기 때문에 폐가 발달되지 않은 상태로 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